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 누가 뭐라고 해도
손미나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이 길이 과연 정답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책,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저자는 손미나.

현대인들의 삶은 앞만 보고 달리며 매우 바쁘고 잠시 멈추는 건 당연지사이고, 속력을 줄이는 것도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밀려드는 것이 있죠. '공허함' 그제서야 우리는 고민을 시작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나는 지금 행복한가.

p.6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이 물음에 얼마나 자신있게 대답하실 수 있나요???저는 아직 찾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래서인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이 책이 저의 심지에 불을 지펴줄 힘을 얻으며 읽혀져서 저와 같이 방황하는 분들,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자인 손미나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경험한 일, 자신이 다녀온 곳, 거기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길을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며 새로운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아머지 덕분에 멀리 볼 줄 아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하며, 너도나도 선호하는 길을 따라가기보다 조금 두렵더라도 시선을 멀리 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 고맙게도 이것은 그녀의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정말 바쁘게 인생을 살아간 저자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쉬어가야할때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빗대어 이야기하며 쉼표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 줍니다.

살다 보면 잠시 쉬어가야 하는 때가 있다. 많은 이들이 그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데, 대게 용기가 부족하거나 욕심이 과해서이다. 멈추었을 때 일게 될 것들에 대한 두려운이 발목을 잡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에는 반드시 쉼표가 필요하다. 미처 보지 못했던 길도, 예전에 몰랐던 내 인생의 슈퍼파워도 자시 쉬어가는 순간 비로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숨 돌리고 걸음을 내딛는 순간, 새로운 멜로디의 인생 교향악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p.41)

나의 삶에서의 리더는 나 자신입니다. 저자는 한 곳의 리더이기도 했지만 저는 리더에 관한 부분을 나의 삶의 리더인 나를 향한 이야기도 된다고 느겼습니다. 그녀는 승마를 하면서 말과의 이야기를 통해 리더의 덕목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눈높이에 있을 때는 사랑을 듬뿍 주다가 올라타는 순간 상대를 제압하는 승마 기술에 빗대어 리더는 친구처럼 다정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는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엄을 유지해야 한다.(p.49) 원하는 방향으로 말을 달리게 하기 위해서는 고삐를 이용해서 적당한 압박과 말이 달리고 싶을 정도의 여유가 주며 기승자는 가고 싶은 곳을 정확히 알고 달리게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길 끝에 길이 있고, 모든 열정이 배신당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노력'과 '열정'이 퇴색한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인생에 중요한 열쇠인 것은 변함이 없다. 꿈이 있다면,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길을 찾아야 한다. 때떄로 뒤통수를 맞기로 하지만,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옮겨가는 발걸음에는 언젠가 행운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인생에 완벽한 정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p.78~79)

저자는 전직 아나운서였습니다. 그녀가 공채시험을 볼 때 닥쳤던 상황에서 그녀는 타인과는 다른 생각으로 재치를 발휘해서 시험에 통과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는 깨달았다고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맞닥뜨렸을 때, 상황을 유리하게 반전시키는 힘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상대와 자기 자신을 치밀히 분석해 알맞은 전략과 전술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 (...)위기 상황일수록 기억해보시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즉, 적은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p.97)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짜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일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자도 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외국 여행 중 만난 친구로부터 그녀는 질문을 받고 그리고 돌아와 깨닫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가장 희열을 느끼고 감동하는지 혹은 심장이 두근다는지, 어떤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어떤 순가에 외로움이나 사랑을 그끼는지 이런 것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것을. 결국 많은 문제의 답은 자안에서 찾을 수 있음에도 우리는 '내l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너무 간과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그렇기에 약간은 힘을 빼도 괜찮고, 남들과 좀 달라도 괜찮고, 어쩌다 넘어지거나 길을 잃어도 괜찮다.(p.132)

그녀는 자신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모든 시련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고 지속적인 새로운 도전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자신의 일터인 KBS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나만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면 무대는 어지라도 중요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그녀. 이제 그녀는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진짜 세상을 만나서 소통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경험을 글로, 사진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눌거하고 말하며 가슴이 뛴다고 말합니다.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이, 잃는 게 있다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우리에겐 기회가 있다. 가지 않은 길을 마냥 부러워하거나 동경하며 상라갈 것인지, 아니면 내가 선택한 길을 더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를 선택할 기회 말이다.(p.173)

행복의 비결은 많은 것, 혹은 좋은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이다.(...) 내 앞에 놓인 꽃씨를 뿌리고, 가꾸고, 이따금 우연히 발견하는 꽃들에 감사하는 것, 바로 그것일 테다.(p.175)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영화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그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는 말합니다."가난보다 더 힘든 건 삶의 이유나 희망이 없다는 거죠.""우리를 가장 슬프게 하는 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예요(...)하찮은 것이라도 가진 것에 집중하는 것, 그게 행복의 비결이거든요"(p.185)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번도 고꾸라지지 않고 평탄하게 걸어가는 인생길은 없다고 말하며 삶이란 어떻게 하면 넘어지지 않을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뜻하지 않게 넘어지는 순간이 왔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유럽에서 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한국의 발전에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리의 사람들이 웃음을 잃었고, 여기저기서 워라밸을 강조하지만 여전히 일과 삶의 균형을 깨져 있었다. 누구보다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빈곤을 타파하거나 만족할 만큼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 힘든 것이 현재 한국의 어두운 뒷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유를 생각해보면서 그것을 해결할 만한 회사를 시작하게 됩니다.'여행'이라는 아이템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은 역시나 현대 한국인들에게 필요했던 쉼의 틈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의 삶의 터닝포인트를 발견하고, 용기와 도전정신을 되찾아 줄거라 믿으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사람을 알고, 관계를 맺고, 사랑하기까지는 무엇보다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서두르고 재촉하기 보다는 도자기 굽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인내하고 노력해야 한다.(p.272~273)

살아가며 관계는 정말 중요한 과제인거 같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나요?"

그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독립을 한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마칩니다.그녀의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Be Crazy, BeSpecail,Be Yourself

남들과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p.292

삶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보살피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후회없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두려워서, 용기가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생각이 든것이 있습니다. 내 삶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것, 인생은 일정한 양만큼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시간은 다시 돌릴 수 없다는 것들이 점점 마음에 와닿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어 저 자신의 꽃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통해 당신의 길도 꽃길을 만들어 가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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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들을 콕~하고 찍어서 이야기해주지만 그 안에서 마음의 위안까지 받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서 소개해 드려볼까합니다. 인문학 강의나 독서 강의를 다니다보면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는데 '마음이 공허하다', '이제 나를 찾고 싶다' ,'우울했다','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같은 이야기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한 명에 포함이 되구요. 그래서 인문학 강의나 독서 강의 같은 것들을 많이들 찾아 다닌 이유이기도 합니다 . 이런 이유들 속에 들어있는 심리적인 이야기,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만 숨기고 살아야하하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이제는 꺼내어서 들여다 볼 나만의 이야기들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의 저자인 김혜남, 박종석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이야기는 우울증, 조울증, 상실과 애도, 공황장애,번아웃 증후군,만성피로 증후군, 허언증,현실부정,강박증,불안,무기력,자해,워킹맘,부모의 욕심, 화병, 섭식장애,외로움 등.....현대인들이 누구나 하나쯤은, 조금씩은 가지고 있을만한 마음의 병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하나의 종류마다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실제로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나, 혹은 주변의 사람들에 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지 코칭을 해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좋은 결과는 우연, 나쁜 결과는 내 탓인 '우울증', 우울한 사람들은 세상을 재는 자가 두 개라고 합니다. 하나는 탄력성과 신축성이 있어서 마음먹기에 따라 사물을 넉넉하게 잴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쇠막대기로 되어 있는 데다가 눈금도 아주 촘촘해서 , 그것으로 사물을 재기는 아주 피곤한 그런 자.하지만 타인에게는 탄력과 신축성이 좋은 자, 자신에게는 쇠막대기자를 사용해서 평가를 하면서 우울은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분홍빛 긍정의 안경으로 물들이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실제적인 사물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이다.

우울한 사람은 비극을, 다혈질의 사람은 희극을, 침착한 사람은 무의미한 것만을 본다.

쇼펜하우어  p.22

저자인 김헤남은 자신도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책을 쓴 이유에 대해 본인이 잡고 나온 그 끈,이젠 본인이 그 끈이 되어주고 싶어서였다고 말합니다. 우울을 비롯한 병과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본인의 이야기와 지식을 함께 나누며 '그래서 우리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요즘 흔히 들어볼 수 있는 '공황장애' 그것은 주변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안심시켜주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데 그 이유는 공황장애는 사실 내가 만들어 낸 공포이기 때문입니다.그것이 생각보다 별 게 아니라는 생각, 두려움과 공포는 사실 나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 많이 생기는 '번아웃 증후군' 한국인의 90%가 월요일 아침에 겪는 증상, 급성 스트레스 장애, 적응 장애,가벼운 우울증이 적당히 섞여 있는 증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숨 가쁘게 바쁘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지겹고 반복적이라 즐거움이라곤 없고, 열심히 잘 하려는 함정에 빠진 번아웃 증후군은 목표나 야망이 크고 이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해 달리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지친 걸 알면서도 신호를 애써 무시하며 지나가고는 하는데 이렇게 무시하면 신체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우리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휴식으로 세로토닌이 만들어져야 뇌와 마음을 달랠 수 있는데 번아웃 상태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몸의 상태는 더욱 악화됩니다.

내 삶의 핸들은 물론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도 오롯이 나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나의 속도에 맞춰야 합니다. 나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서는 조금 이기적으로 살 필요가 있고 오롯이 나를 돌보여 쉬어야 하며 취미에 빠져 보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말해줍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들어보셨나요?? 환자의 80%가 우울증의 소견이 보이지만 이것이 만성피로 에 희한 이차적 우울인지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고 아무리 검사를 하고 좋다는 약을 써봐도 효과가 없다는 만성피로 증후군. 하지만 환자의 통증은 상상이 아닌 진짜 통증. 이것은 주변에서 그들이 진짜 아프고 피곤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치료의 첫 시작이라고 합니다. 묵은 우울들을 털어내고 주위 사람들의 공감에 더불어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일입니다.

요즘 SNS를 많이 사용하는 데요, 이런 SNS를 통해 많이 발생하는 '허언증',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좋아요와 댓글로 울고 웃으며 점점 자신을 상상의 성에 갇히게 하는 가짜 스타의 허언증. 사실 타인을 의식하지 않으며 사는 것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달라질 수 있씁니다. 쓸데없이 과장하여 허세 부리지 않는 삶, 나아가 현재의 내 삶에 감사하고 느리지만 쉼 없이 발전하는 삶을 바라며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내면을 단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솔직하게 마주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관심이 내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는 중간중간 저자인 김혜남, 박종석 두 분의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일요일 오후 1시'부분이 있는데 독자들이 더 궁금해 할 수 있을 만한 궁금증들을 질문하고 대답해 줌으로써 조금더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정 다스리기' , 요즘 감정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라 공감 많이하며 읽은 부분인데요, 현대에 감정이란 부분으로 인하여 힘든 분들이 많아 눈여겨 보실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감정은 정상이다. 그것은 당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다.

당신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그 감정을 인정하는것. 그것이 당신의 감정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다.

p.129

감정은 막으려하면 더 커지는 법이라고하며 그냥 시냇물처럼, 바람처럼 감정이 나를 스쳐게 내버려두면 그 감정은 점차 수그러든다고 합니다.ㅅ

감정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적적한 표현을 통해 그 에너지가 쌓이지 않도록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이 무억인지를 인식할 수 있으며, 그것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필요호 합니다.

감정은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다.(p.130)

불안, 무기력 우리가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는 감정들인데 이것들이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 만나고 그 속에서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 지 이야기해 주는데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해줍니다.

참자아와 거짓자아 사이에서 힘들어하고 계시진 않나요???자신이 생각하는 그 거짓자아를 완전히 부정하고, 써워서 이기고, 버려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 또한 나의 일부이기에 '나'와 잘 어우러질 수 있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해요.(p.201)

우리는 생의 모든 순간을 '나'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는 나조차도 나인 것이죠,(p.202)

감정이나 욕구가 억압되고 출구를 찾지 못하면 그것은 신체적 출구를 찾아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하기 때문에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병 '화병'

'마음이 울지 못하면 몸이 운다.'

화병은 한국민속증후군의 하나인 분노 증후군(anger syndrome)으로 설명되며, 분노의 억제로 발생한다.

p.210

그것은 무엇이길래 우리나라에만 있으며, 사람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할까요?

화병, 즉 울화병은 우울과 화가 마음 속에 쌓여서 생가는데 화병이라는 말에는 우리의 정서인 '한'이 서려있기 때문에 화와 한이 오래도록 쌓여서 마음을 좀먹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힘든 과정이 끝난 후에 많이 생기며 가슴속 깊이 응어리진 것을 풀고, 감정을 진정시키고 삭이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화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하며 취미나 자기 계발로 자신을 돌보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자신의 삶에 대해 차분히 되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갖기를 추천합니다.

'혼자'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편하다고 말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너무나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는 혼자가 편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외로움에 관해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빗대어 말해줍니다. 천천히 '함께'가 되는 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간다면 언젠가는 그토록 바라던 반쪽을 만나 온전한 '함께'가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하며 조금씩, 천천히 세상에 나와 함께 하기를 이야기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한 '울지 못하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자신의 약한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했고 약해지기 싫어서 모든 슬픔과 우울을 거두어 버린 이야기 속 주인공 이야기는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울지 못하는 사람은 사실은 더 약한 사람이다. 그들은 약한 자신의 모습을 감쌀 강한 면이 부족하기에 약한 모습을 자꾸 감추고 싶은 것이다. 약함을 감추기 위해 갑옷을 입어 보지만 그것은 유리로 된 갑옷이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우울과 만났을 때 외려 산산이 부서져 내리고 만다.(p.252~253)

울음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웃음만큼이나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해내는 중요한 수단이며,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공격성을 씻어내는 배출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픔과 슬픔으로부너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굿판. 가슴속 깊이 응어리진 것을 토하듯이 내뱉고, 눈물로 그 슬픔을 씻어 내리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상처를 입고 두려움에 떠는 연약한 자기를 바라보는 일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눈물 가득한 연민을 느끼며 자시을 바라본 후에야 우리는 그러한 자신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도망가지도 숨지도 않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건강한 힘을 얻게 된다.(p.258)

제목부터, 책의 첫 장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책장을 덮는 마지막까지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내 안의 어린 나와 만나는 작업을 하는 중이라 그런지 그 방향을 헤매고 있는 저에게 조금은 방향을 준 책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명한 힐링 강연들을 들어보면 아직 터트리지 못한 나와의 만남으로, 어릴 적 나의 모습에 갇힌 채 살아가는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 모습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보며 사람은 누구가 다 그럴만한 감정들이 있고 상처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를 읽고 저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방법을 조금 찾을 수 있을 듯이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 듭니다.

누구나 생각하죠.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고.....

하지만 몸만 어른이 된다고 마음까지 어른이 되지는 않습니다. 나의 마음을 열어보고, 나와 만나봄으로써 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돌볼 줄 아는 그런 삶을 살아가시길,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로 희망의 찾아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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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박스 -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토니 포터 지음, 김영진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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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박스 MAN BOX ' 들어보셨나요???흔히 남성다움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 남성다움의 틀이 어떻게 형성되어왔고 그 형성으로 인해 어떻게 표현이 되고 여성에게까지 오는 그 피해에 관해 생각해 볼 만한 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저자가 여자인가??아닙니다. 저자는 토니 포터이며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오 알려진 남성입니다.

대체 맨박스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맨박스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인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장을 열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 맨박스.

남자다움 그것에 관한 이야기 이렇게 속시원하게 뒤집어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여가이지만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 남자다움의 틀인 맨박스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걸 놀라워하며 책장을 넘기고 또 넘겼습니다.

저자는 남자들이 흔히 합리화하고 착각한다고 이야기하며 당신은 착하고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시작하고 그 이야기는 여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잘못 박힌 맨박스의 생각들을 말하며 여자들과의 관게맺기, 내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기 위해 성인 평범한 남성으로써 해야 할 일, 불편한 진실들과 만나는 남성들 하지만 그럼에도 남자를 믿는다며 저자는 남성들에게 함께함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사실 남성들에게 맨박스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았다고하는 저자는 상대방의 관점과 의견에 공감하지 힘든 순간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을 리드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솔직함이라는 조건과 함께 남성들의 참여를 성공시켰다고 말합니다.사회적으로 학습된 남성성의 중심에는 모든 상황을 스스로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통제의 반대 개념인 감정적 나약함(vulnerability)은 남자다움의 척도 즉 '맨박스'와 크게 어듯나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그래서 남성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요구처럼 느껴진다. 남성들에게 그런 솔직함을 요구하려면 나부터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했다.(p.21)

사회적으로 학습된 남성성이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일화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행동이야말로 사회적으로 학습된 남성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남성들은 남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사로잡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정 폭력, 성폭력 그리고 여성 학대와 같은 범죄들이 그저 '여자들의' 문제라고 배웠기에 이런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조차 없었고 남성들은 남성 중심주의 관점에서 바로보기 때문에 자기 자신 또는 다른 남성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미 사회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으므로 스스로가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여성이 바라보는 남성의 모습이 어떤지 가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인류애 넘치는 세상 속에서는 모든 이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내면서도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이런 인류애 차원의 목표를 당성하려면 여성들의 가이드가 필요하다.(p.25)

대부분의 선량한 남성들조차 자기도 모르게 여성 폭력을 조장하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그런 문화가 마치 표준인 양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남자가 가진 장점도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 무결한 존재는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p.26)

남자들이 남의 가정 폭력 문제에 개입하기를 거부하는 저변에는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그 사람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남성들이 침묵을 지킨 때 그 침묵은 폭력적인 남성에 대한 면죄부로 작용하고 결과적으로는 남성들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방해물로 작용한다. (p.28)

저자는 진정한 남자다움이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부모로써의 입장에서 고민할 물음이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언제나 공격적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남자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고 알려주면 어떨까?

맨박스 , p.29

아들 둘을 키우는 입장에서 제가 저 자신에게 질문을 해봐야하는 물음이었습니다. 저도 역시 기존 세대의 억압된 남자다움을 보고 자라서인지 아이들에게 남성다움을 잘못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닌지 엄청난 고민중에 있었고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음을 절신히 느꼈습니다.

남자들끼리의 동맹은 구성원 중 누군가가 부적절한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잘못을 묻지 않는다며 저자는 자신의 과거 경험과 함께 이야기를 해줍니다. 자신의 경험을 함께 이야기 함으로써 독자에게 집필의도를 진심으로 와닿게 하고 정말 필요한 변화를 주고자하고 필요함을 생각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성들은 상대편에게 비아냥거릴 때 여지없이 여성 또는 게이에 관련된 갖가지 경멸적이고 비인간적인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남성들의 전반적인 의식 수준을 보여 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양육에 빗대어 아들과 딸을 얼마나 다르게 키우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현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의 공감하게 도와줍니다.

남자다움을 사회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에서 남성들은 감정 표현은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며 연약함의 증거라고 배운다. 맨박스는 눈물을 보이거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남자다움에 어긋난다고 말한다. (중략) 이런 현실을 개선하려면 어린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감정을 표현할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 정해진 성별의 틀과 기대치에 끼워 맞춰 감정을 표현하라고 가르치다 보면 성인이 되어서도 학습된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p.60/63)

남성들이 다 함께 맨박스에서 벗어난다면 매우 큰 변화가 올 것이라 말합니다.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폭력성은 우리 사회의 평범한 남자들이 여성이 어떤 남성과 사귀고 있는지 상관없이 그녀를 함부로 대하는 남성에게 명확한 책임을 묻는다면 사회는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평범하고 선한'남성들이 이러한 움직임의 추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맨박스에서 도출된 이러한 인삭들은 사회화 과정을 거지면서 남성에게 쾌락과 행복, 안락함을 느끼도록 서비스하는 것이 여성이라는 물건(대상)의 역할이라고 믿게 만들다고 합니다.결국 남성들은 여성의 성품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보다는 눈에 보이는 신체적 매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게 됩나고 말합니다. 여성에 대한 이런 생각을 깨기 위해 저자는 세션을 진행할 떄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을 한번 상상해보라"​

현재나 미래의 딸아이가 옆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면 남자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거북하게들 느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이들의 새로운 관점, 새로운 프레임을 통해 표현들을 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단 사회화를 통해 체화된 남성성을 내려놓고 현재 혹은 미래의 딸을 대하는 아버지로서의 관점을 갖는 순간 내 딸이 겪을 세상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돌아보게 되었다고들 합니다.

4번째 장에서는 평범한 남자들의 고백이라는 부분으로써 많은 평범한 남성들이 집단 사회화된 무리에서의 고민이었던 부분들을 인터뷰함으로써 남성들의 변화의 불씨를 볼 수 있게 되어 희망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남성들은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걱정한다. 그러다 친구들을 잃지 않을까요?다른 남자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제가 뭘 포기해야 할까요?? 모두 적절한 질문이지만 나는 남성들이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내가 변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어떤 도움이 돌아갈까?우리 사외 전체에 어떤 이득이 될까? 내 삶은 어떻게 개선될까? 이런 긍정적인 면을 떠올리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p.121)

무수히 많은 남성들이 여성들이 어떤 삶을사는지, 남성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 그들에게 어떠한 경험인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중략) 남성들이 여성의 일상적인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변하리라 생각한다.(p.123)

저자는 스포츠 정신이 남성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어때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협동심과 헌신을 포함한 스포츠의 미덕은 유지하되 여성이 열들하다는 인식과 이성애 우월주의를 조장하는 스포츠 문화의 일면을 어떻게 제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포츠는 남성성이 사회적 학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자 소년이 성인 남성으로 자라나는 과정에 매우 중요하므로 스포츠 지도자들과 스포츠계의 영향역 있는 인사들이 나선다면 더욱 효과적인 성평등, 성역할 해방 운동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성인 남성들은 어린 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애정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하며, 남성들이 장장 삶의 방식을 바꿀 의지가 있는지와 상관없이 일단 열린 자세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이후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은 모른척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여성의 안전을 여성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합니다. 폭력을 저지르는 당사자(남성)이 라니라 스스로 안전을 챙기지 못한 희생자(여성)에게 먼저 책임을 묻고 있는 현실.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는 여성에세 습관처럼 "왜 그런 남편하고 안 헤어지십니까?" 라고 물으면서도 폭력을 행사하는 남성에게 " 왜 폭력을 멈추지 않습니까?"라고 비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성들이 여성 폭력을 저지르는 다른 남성들에게 분노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 들어보니 애초에 이런 문제를 두고 다른 남성들과 이야기를 시작할 방법을 배운적이 없고 다른 남성들과 공유할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고백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돌아보는 자각 능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성차별주의자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성차별적인 행동을 할 때 이를 자각하고 그 행동을 개선한 의지가 있는지의 문제다.(중략)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자신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는지 아닌지를 타인, 특히 주변 여성들이 판단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스스로 깨치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든 건설적인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를 갖는 것 또한 중요하고 나의 행동이 남에게 끼치는 영향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남성들이 자신의 언어 표현이 여성을 크게 억압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바꿔야 한다.

아직까지도 아내를 때린 남편은 가정법원으로 보내진다. 만약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을 때렸다면 형사법원으로 보내질텐데 말이다. 알다시피 형사법원의 처벌은 가정법원보다 엄격하다. 이게 무슨 뜻일까? 남엇이 자신의 아내를 때렸다면 모르는 여성을 때렸을 때보다 그 죄의 무게가 가볍다는 뜻인가?

p.189

현존하는 남성성들은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아주 오래된 옛부터 습득되어온 틀입니다.그래서 바꾸기 또한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한다면 남성인 내가 지금 당장 나자신을 생각해서 수치라고 생각하지말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아이를 임신하자마자 아이를 세상에 어떻게 내놓고,어떤 정신으로 바르게 살아가게할까를 걱정한 1인인데요. 아들들이 살아갈 세상에 구식 맨박스 정신이 아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남성다움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성들이여, 새로운 세상을 위한 그대들의 새로운 남성다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맨박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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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괜찮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 좋아요를 부르는 30일 완성 예쁜 캘리 쓰기 프로젝트
이용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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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 어떠세요???저는 손으로 깨작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림이나 만들기, 글씨 쓰기, 포토샵도 조금씩 연습하는 중이랍니다. 새로 무언가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무조건 그냥 해봐서 맞고 재미있으면 저의 취미가 되는 것이고 아니면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캘리그라피 역시 제가 관심이 많이 가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요, 문화센터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 원하는 초급이 오후 시간대라 못하던 찰나, 제가 독학하기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좋아요♥를 부르는 30일 완성 에쁜 캘리쓰기 프로젝트'

30일이면 한 달, 한 달 만에 완성하는 캘라그래피라는 이야기에 설렘을 가득 안고 캘리그라피에 사용하기 편한 붓 펜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색깔로 4가지를 준비했는데 예쁜 캘리 쓰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을 안고 책장을 열었습니다.


저자인 이용선 님은 30일간의 계획으로 하나씩 차근차근할 수 있게 구성을 하셨는데 'ㄱ'부터 시작해서 'ㅎ'까지 매일 하나씩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길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모양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16일차부터는 문장을 쓰기 시작합니다. 캘리 문장을 쓰는데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힘, 리듬, 덩어리, 그림 그리듯이라는 표현들을 이용해서 설명을 했는데 정말이지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자는 왜 시간을 30일로 정하였을까요?

사람이 습관이 몸에 익기까지는 3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0일 동안 매일매일 비슷한 분량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마칠 때쯤이면 전문가처럼 캘리그래피를 쓰는 습관이 생겨 있을 겁니다.

캘라그래피하려면 붓과 붓 펜만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마커나 사인펜 등과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펜으로도 편하게 연습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걱정 말고 캘러 그래피 연습을 '바로' 시작하길 권해봅니다. 저자의 추천 기준은 '쉽게 구할 수 있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도구이면 어떤 걸로 써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저자의 이야기를 생각해서 다양한 재료로 연습을 해 보았는데 사인펜, 마카와 비슷한 형광펜, 색연필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아직 획을 사용함에 있어서 강약의 조절이 부족한 탓인지 캘리 쓰기 연습이 아닌 거 같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저의 캘리 쓰기 연습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ㄱ'하나는 쓰는데도 어디에 사용되느냐에 따라 다르게 사용함을 이야기 하는데요, 받침에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로 구분해서 없는 경우 가로보다 세로가 길게 받침이 있는 경우는 정사각형 틀에 들어가게 같은 길이로 사용함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쌍자음일 경우 같은 높이로 쓰면 다소 어색함을 느낄 수 있으니  높낮이가 다르게 해서 변화를 주라고 말합니다.


'ㅅ', 'ㅈ', 'ㅊ' 과 같이 생긴 자음들은 모음이 어디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모양을 다르게 쓰는게 좋다고 합니다.왜냐하면 공간의 확보때문인데요

'서'와 같이 옆에서 모음이 나오는 경우는 'ㅅ'의 옆쪽을 벌려서 'ㅓ'가 들어가도록 자리를 확보해주고 '소'를 쓸 경우 'ㅅ'을 가로로 벌어지게 씀으로써 아래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른 쓰기법을 너무 세심하게 잘 구분해서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잘샌긴 팁]이라는 코칭 칸을 두어서 깨알 같이 유용한 팀을 알려 주셨고, 비교해보세요 칸을 만들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왜 설명하는 방식으로 써야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설명해 놓아서 저같은 초보에게,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자음 연습이 끝났으면 문장쓰기에 도전해봐야겠죠??

문장의 힘을 찾아서, 리듬 있게 표현하기, 덩어리로 묶기, 덩어리 키우기, 그림 그리듯 표현하기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장을 쓸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좋은 문구를 적을 때 두 줄로 된 문장을 적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하나로 묶이지 않으면 쓰인 글자가 어떻게 보이는지 예시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캘리의 문장쓰기를 이야할 수 있었습니다.




전 방법 중에서 그림그리듯이 쓰기 방법이 좀 쉽고 따라가기 좋았는데 먼저 구도를 생각한 뒤 문장을 쓰면 된다는 말에 글자 위치를 정하고 적어나가보았습니다. 그리고 글씨 옆에 작게 생각나는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아무래도 글씨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그림과 함께하니 더 멋진 캘리크라피가 완성이 되어감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글씨체를 익혀보기 위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글씨체를 따라서 적어보았는데 문구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로또가 생각이 난다는 지인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한 방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주먹을 불끈 쥔 그림이 너무 딱 인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손도 괜찮은 첫 작품에서는 문장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 획 하나로 꾸미는 방법, 조화롭게 작품 다듬기, 망친 작품 살려내는 방법, 프로패셔널하게 작품을 쓰는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문장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에는 키워드나 구조를 강조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응용해서 써본건 위에 사진에 '결정적 한 방의 차이'의 문장에 '한 방'의 글자색을 다르게 함으로써 키워드 강조를 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키워드 글자를 크게하거나 두껍게 적는 방법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획 하나로 꾸미는 방법은 캘리그라피 문장에서 많이 본 밥법인데 획 하나를 길게 확장해 적는 방법,그리고 받침자를 꾸니는 방법 입니다. 자칫 세로획을 지나치게 길게 쓸 필요는 없다고 하고, 자음의 가로획을 자칫 길게 쓸 경우 POP처럼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또한 글자보다는 전체를 조화롭게 이루어지게 적으며 문장을 적기 시작했으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길 추천합니다. 쓰다가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끝까지 문장을 완성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금손 비법 작품 만들기에는 수채화 캘리크라피, 엠보싱 캘리그라피, 평면 포일 캘리그라피, 입체 포일 캘리그라피, 슈링클스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는데 저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수채화 캘리그라피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글자는 붓펜으로 적오 그림은 수채화로 완성해 보았는데 어떤가요?? 열심히 연습해서 글씨까지 수채화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에는 부록이 들어있는데 마음 가득 캘리그라피 카드라고해서 옆서처럼 생긴 도화지에 멋진 전문가 실력을 갈고 닦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수 있게 센스를 담아 놓으셨습니다. 저는 당장 선물할 것이 있었지만 편지를 써야했기에 엽서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연습한 캘리쓰기로 이렇게 예쁘게 엽서까지 선물할 수 있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나 독학자들을 위한 연습노트!! 마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한글 연습을 하던 그 노트가 생각이 나게 하는 캘리 연습 노트였는데 이렇게 따라서 적을 수 있게 밑그림이 되어 있어서 쉽게, 금새 프로패셔널 캘리쓰기를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왕초보에서 작가 데뷔까지, 30일 완성 캘리그라피 연습장!'이라는 책의 집필 의도가 정확하게 느껴지는 캘리 연습 노트였습니다. 


제가 선물용으로 준비하기 위해 선택한 문구는 '함께하는 오늘이 행복입니다'였습니다. 직접 문구를 되뇌이며 한획씩 정성들여 적어보니 마음 속에 있던 부정적 생각은 사그라들고 긍정적인 생각들이 마구 흘러나오는 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 정화에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취미생활로도 정말 좋은 캘리그라피,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캘리였는데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를 통해 이렇게 써보니 혼자서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왕초보도 캘리그라피 작가가 될 수 있을거라 희망하며 책을 만들어주신 이용선 저자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캘리로 인한 취미 업그레이드와 힐링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캘리그라피 연습에 딱~인 책, 독학하기에 너무 좋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를 보며 캘리쓰기 도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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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집 중급편 기출문제집 + 기출해설집 세트 - 전2권 - 3, 4급 시험 대비, 핵심 키워드 연표 제공
설민석 지음 / 단꿈드림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역사공부에 대한 관심 어떠세요???올해 초부터 한국사능력시험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하나 고민하다 제가 만난 명쾌한 강의를 발견! 「설민석이 해설하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중급편! '설민석'이란 이름은 설명 안해도 다 아시죠???강의를 들어보니 이 분의 강의는 내용 정리와 흐름은 물론이고 재미와 감동까지 있어서 듣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이미 tvN에서 강의 많이 듣었던지라 믿음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강의는 단꿈자격증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요.

시작부터 시원시원하게 설명하시는 설민석 강사님.
100%를 확신하시는만큼 자신있다는 말씀이시겠죠??
그 힘을 믿고 몇 년만에 보는 한국사 강의 공부를 시작했어요.

역사공부하다 항상 여기만하고 멈추죠.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거기어 그 시대의 왕까지 아주 쉬운듯하면서도 생소한 것들이 많아 이 부분만하고 포기되고 못하는 경우 허다해요.
하지만 설민석 강사님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교재보니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정말이지 공부할 재미 UP!

강의 중간에 이렇게 중요표시 팍~~팍~~하시며 중요한거 이야기해주시니 절대 잊어버릴 일도 없겠어요.
한국사 공부는 흐름이 참 중요하더라구요.첨부해주신 표와 사진들, 문제들까지 다시 한국사 접하는 사람에게도 도전 의지를 불태우게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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