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 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김지희 지음 / 차이정원 / 201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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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감수성과 창의성 풍부하게 키우고 싶은 건 다같은 마음일거에요

유아를 키우는 화가 엄마의 책이라 더욱 공감을 느낄 수 있었구요

제가 만나본 유아 미술책 관련 가장 따라하기 손쉬운 주제가 많았고 가장 창의적이었던 책이었어요.


작가님은 굉장히 똑똑하신 분이란게 느껴지더군요.

글도 굉장히 잘 쓰셔서 몰입이 잘 되었어요.

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은 책이라고 나와있지만 4~6세에게도 너무 좋은 책이지 않나 싶어요.

무엇보다 엄마의 마인드를 바꾸어 주는 책이었답니다.


 

김지희 작가님의 캐릭터에요~

안경, 입술, love

섬세하고 개성이 강해요



 


평범한 초첨 책 대신 피카소와 고흐의 그림으로 아이의 미감을 길러주라고 하네요~~


작가님의 트렌디한 그림도 함께~~^^


이건 부록인데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곧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해야겠어요.


 

​선명한 색감의 작품들로 구성된 초점책~~




단어나 말을 인지하는 단어카드도 유명한 명화를 이용해 만들었대요.


저 이 페이지 읽을때 완전 감동받았거든요...


만들어야지 했는데 이것도 역시 부록으로 쏘옥~~~


다운양 한글 공부하기에도 딱입니다!!!






 

미술놀이 시작~~


명화를 이용한 엄마표 퍼즐 만들기에요


작가님의 그림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 퍼즐로 만들 수도 있구요


 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택했어요



 


집에 있는 명화를 하드보드에 붙이고 9조각으로 잘라서 뒤에 자석을 붙였어요.


9pcs 명화 퍼즐 완성


​저에게도 심지어 어려워서 뒤에 번호를 살짝 써두었지요.

다운양 이 퍼즐 맞추려면 눈썰미를 더 길러야만 하겠습니다.


만들고 났더니 제가 괸히 뿌듯한 이 기분 ㅎ





 

​흰 크레파스 이용하는 그림 놀이~~


바바가족 선물셋트로 만나보았어요.

 


쇠라의 점묘법 도전


스티커를 이용해서 표현도 해보고 색의 섞임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운양도 열심히 도전~~



 

검정 크레파스와 스크래치를 응용하여 스크래치 페이퍼를 긁어보기 해보았어요....

여전히 가루는 많이 나오지만 색이 나오니 다운양 환호성을 지르더라구요 ^^

 



이건 제가 다음에 숲에가서 꼭 놀아보고 싶은 놀이법이에요. 숲에 다 챙겨갔다 추워서 그냥 돌아와서 너무나 아쉽네요 .

미술놀이를 소풍나가서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멋진 것 같아요~~


저희는 앞으로 소풍 나갈때마다 스케치북 준비해서 가렵니다 ㅎㅎㅎ

 



 

곳곳에 명화에 대한 설명이 있어 엄마 책으로도 참으로 흡족했답니다.


꼭 만나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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