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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목욕탕 ㅣ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평점 : 
이렇게 재미날 수 있나요?
노란 우산 책은 대부분 다운양이 격하게 좋아하는 편인데요
판다 목욕탕을 따라갈 책은 없어 보입니다!!
판다의 특급 비밀!
지금 공개됩니다
크크크
딱 봐도 일본 그림인데 작가 이름이 이국적이네요...
궁금
판다 가족은 판다들을 위한 목욕탕에 간답니다.
판다 외에는 출입금지라고 하는데 왜일까요?
아빠는 아기 판다에게 옷을 벗어서 바구니에 담으라고 말한답니다.
뭐???
뭘 입었길래?
훌렁 훌렁
뭘 하나씩 하나씩 벗어냅니다.
윗돌이도 벗고
양말도 벗고
늬네 그런거였니?
Final Touch
쓰윽-
쓰윽-
속았군. 속았어
...정말 깜짝 놀라고... 2초 뒤에 빵 터졌어요
나중에 다운양한테 읽어주던 아빠마저 어이상실 ㅋ
목욕탕으로 들어갑니다.
아빠와 아들
둘은 비누검품을 내서 등도 닦아주고
귀도 씻어 내지요
나란히 목욕하는 모습을 생글거리면서 보던 다운양
목욕탕 가고 싶다네요
니.네. 북극에서 온거니?
너무나 새하얀 부자
온탕에서 사우나를 충분히 즐기고
판다들이 모여들자 나와서 물기를 닦고 있네요.
옷을 다 입은 판다... 나가려는데... 아빠가 부르십니다.
이거 발라야지...
아!!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야쥬
언제나 엄마는 꾸물거리잖아요?
그사이 아빠랑 아기 판다는
120원 하는 대나무 우유 한병씩 마시면서 엄마를 기다리겠죠?
출출해서 판다 바게트도 땡겼을 것 같네요
그들의 유쾌하고 은밀한 비밀
그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