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될 수 있을까?

무엇이 될 수 있을까?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94
앤 랜드 지음, 잉그리드 픽스달 킹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7월

국민서관 책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한 권 한 권 예술적이거나 감성적인 책이 참 많아요~~
이번에는 몬드리안이 연상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를 만나봤어요~~

표지부터 그냥 저의 마음을 훔쳤답니다.
그림과 색감외 에도
'기본 도형으로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다보면
아이들의 상상력도 계속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책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보면 더 행복하겠죠?^^

수수께끼처럼 시작해요

 

동그라미와 빨강이 만나서
아삭아삭 사과도 되고
달콤한 막대 사탕도 되지요~~

꼴까닥, 산 너머로 지기전의 해도 될 수 있어.

나는 동그라미야.
나는 빨간색이지
넌 나로 무엇을 만들래?

다운양은 빨간 사탕을 만들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걸 만들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파란색과, 사각형이에요

 

들락날락 야옹이의 문도 만들고
달랑달랑 멍멍이 문도 만들 수 있어요

 Jack in the Box도
유리창도 된답니다~~~


이제 네가 상상해 봐...

    

주위의 사물과 자연에서 기본도형인 동그라미, 사각형, 삼각형, 직선, 곡선을 찾아보는 거!!
멋지죠?~~



엄마 책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