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BEAUUUUUUUUUTIFUL~~~~~~~~~~~~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의 저자 꽃님 에미 전은주 작가님의 신간이에요.
이 책은요....
혼자만 몰래 읽고 또 읽고 하고 싶은 책이에요 헤헤헤
너무 재밌구요
깨알같아요
다른 책과도 매우 달라요.
영어공부 30년가까이 한 저도 모르는 현지표현이 수두룩 실려있어 제 노트 한권 사서 메모하며 익히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중간중간 한국에서 소개해주시는 책들을 살 수 있을까? 검색도 해가면서
옆에 동네에 있던 영어 도서관을 다녀야 하나? 하며 두근두근했던 책이랍니다.
작가의 글솜씨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말이라도 어쩜 이렇게 감탄사 나오게 풀어내시는지
꽃님이 꽃봉이와 함께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신게 바로 보이는
매우 고퀄리티의 책이에요~~
2015년에 세가족이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1년 다녀오셨더군요
일각에선 어학연수 덕이 아니었냐?란 말도 들리던데 연수다녀온다고 다 잘하는건 절대 아니잖아요.
3500권의 그림책 덕분에 현지인들의 표현도 더 생생하게 들리셨을 것 같고,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오신 것 같아요.
처음 캐나다 도서관에 가셨을때 아는책이 거의 보이지 않아 당황했다고 하셨는데, 잘 몰랐던 보석같은 책을 너무나 감칠맛 나고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작가님 멋쟁이 유후후
책은 아래의 구성으로 진행된답니다.
part1. 왜 영어 그림책을 읽어야 할까?
part2. 그림책으로 진도 나가기
part3. 그림책으로 익히는 영어의 맛
part4. 영어는 쉽고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 찾기
part5. 영어 그림책 읽기, 이것이 궁금하다
part6.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개인적으로 읽고 꼬옥 당장 읽고 싶은 책은
Mad at Mommy
Cheese belongs to you
Nana in the city
Send it
Wait
Dot
"우리 아이는 아는 단어가 없는데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의심스러울 때, 영어 그림책을 한 권 읽어주세요. "정말 책만 봐도 영어 실력이 생길까?" 불안할 때, 영어 그림책을 또 한 권 읽어주세요. "파닉스도 안 했는데?" 또 한 권 읽습니다. "엄마 발음이 엉망인데, 괜찮을까?" 또 한 권 읽습니다. "나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애 영어는 왜 저 모양이지? 우울할 때, 한 권 더 읽어주세요. 그렇게 자꾸 읽는 동안 아이의 영어 실력이 쌓이고 심지어 엄마 발음도 좋아집니다.
아이에게 완벽한 영어 공부 환경을 제공하려고 너무 애쓰지 맣시고요, 일단 계속 뭔가라도 하는 겁니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
매력적인 그녀를 어서 만나보세요
그리고 이 책은 꼭 소장하시길~~~
그리고 영어 그림책의 기적을 이루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