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서비스의 맨 첫 순서는
보들보들 얼굴 팩 이에요.
엄마에게 수건모자를 만들어 드린뒤, 조수와 함께 직접 팩을 만드는 낸시
같이 수건 쓰고 팩 하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고 있자면 엄마 미소가 절로 나와요~~~
내년쯤이면 가능하려나요?

.
반짝 반짝
매니큐어
이제 매니큐어를 바를
차례야.
다운양이 젤 좋아하는 페이지에요~~~역시 딸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부채위에 촤르르
펼쳐놓고 고르래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할까봐 이미 다 발라서 보여드리는 낸시
ㅋ
색깔 표현도 얼마나
이쁜지요~~~아이들은 진짜 이렇게들 말하더라구요!
꽃보다 예쁜 분홍색
이글이글 햇빛 받은 황금색
탐스럽고 싱그러운 딸기색
잘 익은 앵두 같은 빨간색
밤하는 같은 검은색
간식도 먹고 이제는 메이크업 타임. 화장을
다르게 표현하는 멋진 말이래요...
6세 언니가 4세 동생에게 알려주는 듯한 문체가 너무
좋아요~~~

으악!!
심혈을 기울인 엄마 머리가 마치 폭탄을 맞은 것 처럼
되었군요
저런~~~
울면서 드바인
아주머니에게 S.O.S.
성공적인 꽃단장을 마치고 외출하신
엄마~~~
낸시는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
엄마가 외출후 이번엔 낸시가 손님이 되었군요
ㅎㅎㅎ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낸시시리즈~~~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네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