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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생활영어 ㅣ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1
유명현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1월
평점 :
엄마표 영어에도 체계가 필요하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
한마디 한마디 건낼수 있는 용기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31/pimg_7562001921514381.jpg)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구성이었답니다. 역시 노란우산!!!
Part 1 : 나를 표현하기. 1인칭
Part 2 : 상대방에 대해 묻고 말하기. 2인칭
Part 3 : 정보에 대해 묻고 말하기. 3인칭이 포함되.
Part 4 : 제안, 요청, 칭찬, 명령
체계적이죠.
다른 메이저 영어 출판사 책으로 아이와 엄마표를 하고 있는데 역시 좋은반응을 띄고 있는 책들은 한결같이 유사한 체계를 가지고 있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31/pimg_7562001921514384.jpg)
책의 활용법은
1. 문장의 형태를 익혀요
2. 문장의 활용법을 익혀요. 확장입니다.
3. 아이와 대화할 수 있어요. 3가지 dialogue가 제시되어 있어요.
4. 오디오 CD와 세이펜을 활용해요.
책 받고 잠깐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다른집도 이걸로 아이와 영어를 하실까?
전 세인펜을 사용하지 않고 엄마, 아빠의 육성으로 책을 읽어준뒤
DVD를 보여주고
마지막에 오디로를 보여주는 패턴으로 주로 영어를 접해주고 있어요.
책을 활용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은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들에게 더 더 유용한 책인 것 같다였어요.
간단하지만 실생활에 다 쓸수 있는 표현이고, 패턴에서 확장을 하다보니
영어 울렁증 있는 엄마들에게도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구요
아이들에게 아침, 저녁으로 한마디씩 스윽 던지기도 딱 좋은 바로 활용가능한 내용들로 꽈악 차 있어요.
그림이 없기 때문에 그림책이란 느낌보다는 외국어를 익히는 책 개념이구요
아이들이 신나게 세이펜을 누르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세이펜을 아이들만 쓰라는 법있나요?
엄마가 세이펜으로 활용하면 참 좋을듯합니다.
문장 수가 많아서 오랜시간 꾸준히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활용>
전 밥먹기 전에 다운이와 활용해요
다운이는 배고플땐 외칩니다~
"I'm hungry."
목이 마를때는 "I'm thirsty."
야밤에는 "I'm not sleepy."
"I like dancing."
"I want red."
31개월 영어 입문 10개월차 저희 아이는 이제 일인칭 좀 쓰구 있어요.
영어에는 수많은 시간이 든다가 제 지론입니다.
잠깐 보고 덮어둘 책은 절대 아닙니다. 고퀄리티!!!
꾸준히 보면서 제 입도 좀 더 부드럽게 열어야겠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031/pimg_7562001921514386.jpg)
엄마가 슬쩍 슬쩍 던지던 문장들...
다운이가 대답하던 structure가 오디오에서 나오니
눈이 동그래져서
귀담아 듣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