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식사법 - 과학으로 증명된 평생 유지 다이어트 솔루션 헬스케어 health Care 21
수전 퍼스 톰슨 지음, 엄성수 옮김 / 싸이프레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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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전 세계에서는 체중 건강 문제로 인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확하진 않겠지만 20억 명 가까이 과체중으로 살아가며 또 그중 6억 명이 
비만이라는 문제로 살아가고 있다
통계수치로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나 또한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으로써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무작정 굶어보기도 했고 원푸드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등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긴 한다 잠시 동안이나마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또 원상복귀 아니면 더 살이 찌게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은 흥미가 생겼고 이 책을 읽은 전과 후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

이 책의 저자는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살아왔다 살을 빼기 위해 필로폰 가루를
흡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약물중독이 찾아왔고 그녀의 몸은 커다란
후유증을 갖게 되고 힘들지만 그 모든 걸 이겨내기 위해 방법을 찾았고
절대원칙이라는 원칙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방법을 통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비만이라는 질병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첫 장 넘기면서부터 과연 포만감이란 무엇인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어느 정도 음식을 먹으면 배부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게 정말 배불러서인지 아님 인지의 차이인지 알 수 있었다
한 실험에서 수프 그릇 아래에 숨겨진 호스를 연결해서 실험자가 수프를 먹게 되면
자동으로 다시 채워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원래라면 한 그릇을 먹은 수프이지만
그에게 가서 배부르냐고 질문을 던졌지만 절반밖에 안 먹었는데 배부르겠냐는
대답을 했다 현시대에서 음식들이 열량 밀도가 높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며
또한 음식 안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로 인해 우리가 더욱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는 것이었다

책에서 뇌 속에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알게 해주고 있고
또한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떠한 것들을 멀리해야 하는지 (설탕, 밀가루) 등을 피해야 하며
어떠한 원칙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지 답을 던져주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1주일이 지났는데 정말 신기하게 원칙대로 지나다 보니
몸무게가 2kg가 줄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쭉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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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공부해봤니? -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 공부법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조해선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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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동태 공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공부를 잘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공부라는 게 어렸을 적에는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하면
끝이라고 생각을 했고 대학교 들어가서도 대학교까지만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공부라는 녀석은
우리와 끈질기게 붙어있는다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어떤 분야에서든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만 살아나갈 수 있게 된
현실이다 현실을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다면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는 게 좋은 방법이고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실패해왔던 공부법에 대해
그건 이게 잘못된 거야 라며 맞는 방법을 올바르게 설명해준다

소개 글부터 시작하자면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공부를 잘해왔던 모범생이 아니었다
전교 400명 중에 300등을 해왔던 학생이고
그런 학생이 지역 1등까지 하게 되고 원하던 도쿄대
그리고 더 큰 꿈을 위해 하버드 대학원까지 다니게 된다

어떻게 전교 400명 중 300등을 하던 학생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하버드대학원까지 가게 되었을까?
차이점은 간단했다 혼자 하는 공부로 인해서 더

이렇게 보면 혼자서 공부하는 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이 생길 것 같다
대한민국의 현주소 공부 방법들은 대부분 좋은 학원의 수업 혹은
과외 등을 통해 성적을 얻기에 바쁘다
그래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풀면 좋을지 이해하기보다
암기처럼 딱딱 외우거나 공식만을 통해 접근을 하게 된다
그래서 목표를 정하는 것도 부모님이나 학원 선생님 등이 정해주는 거에
맞춰서 따라갈 뿐이다 이 책을 보면서 누구나 들어본 적도 있는 방법들이고
하지만 그것을 못해왔다는 걸 떠올리면서 많은 후회와 반성이 되었다

공부는 누군가에게 떠밀려서 하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자신이 간절히 원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이 저자는 책 속에서 혼공 1.0 , 2.0 3.0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단기적인 방법부터 단기적인 시험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생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방법들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공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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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 킬러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해용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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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인 악스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엔 이사카 코타로 작가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작가인 걸 실감했다

이 작가의 소개를 찾아봤는데 역시 그럴만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최고 권위의 상인 나오키상을 다섯 번이나 후보로 선정이 되었고
일본 최초로 서점 대상에 6회 연속 후보로 오르는 등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만큼 그의 소설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또한 작년에 강동원 영화로 알려진 골든슬럼버 또한
이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일본 쪽에서 먼저 영화를 만들었고
그 뒤로 한국판 골든슬럼버를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골든슬럼버

감독 노동석

출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개봉 2017 대한민국


이외에도 그래스호퍼, 피시 스토리, 포테이토칩, 마왕 등
이 작가의 몇 작품들 빼고는 영화화 또는 만화화 가 될 정도로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미스터리, 추리 작품 쪽으로도 유명하지만 일반 독자들도 빠질 수 있도록
그래스호퍼, 마리아 비틀 등의 <킬러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킬러 하면 어떤 모습들이 떠오를까?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007의 제임스 본드가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머릿속에서 뛰어다니고 있다

007 스카이폴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랄프 파인즈,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개봉 2012 영국, 미국

하지만 이번 작품 속에 킬러를 그렇게 생각하고 봤다가는
당황해할지 모른다 작품 속 킬러인 일명 풍뎅이는
사람을 살해하는 냉혹한 청부업자이지만 그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면서 집에 오면 아내의 모든 것에 눈치를 보며
밤늦게 들어갈 때면 아내가 깨지 않게 소리가 많이 나지 않는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둥 아들 가쓰미도 그 모습을 보며
아버지를 한심하게 보기도 한다
킬러이면서 집에서의 다른 모습은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그의 그런 모습은
내 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가족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는 장면들과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어쩌면 이 소설은 킬러라는 직업이 중요하기보단
아버지로서 많은 감정을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반전적인 내용은 우리 독자들에게 주는 통쾌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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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 매일매일 더 날씬해지는 마법의 홈트
강하나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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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강하나 멘토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유튜브에 강하나 스트레칭을 검색하면
동영상 조회 수가 2000만 뷰가 넘는다 
벌써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레전드 스트레칭이다
그래서 강하나 하면 스트레칭, 스트레칭하면 강하나
이렇게 수식어가 생긴 것 같다



표지에서 보는 강하나 멘토의 몸매는
정말이지 군더더기 살이 없는 완벽한 몸매인 것 같다
어떻게 몸매를 잘 관리한 것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도 타고난 마른 몸매가 아니었다고 한다
예고와 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우던 시절
체중 유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고 한다 그녀가 한번
살이 찌면 3kg, 4kg 이렇게 찌지 않고 10kg씩 왔다 갔다 하는
요요가 극심했고 그런 그녀에게 스트레칭을 통한 습관으로
두 번의 출산과 수유로 찾아왔던 20kg 요요를 극복하고
원하던  몸매로 돌아올 수 있게 했던 비결이라고 한다

원래부터 몸이 좋으신 줄 알았는데 타고난 노력파였다니...
더욱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고 다이어트의 큰 힘이 되었던
스트레칭을 하루빨리 습관들이고 싶어진다


스트레칭은 총 5부분으로 나눠져서 알려주고 있는데
1. 전신 2. 하체 3. 상체 4. 복부 5. 근력
어느 부분 하나도 쉬워 보이는 건 없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책에 나와있는 스트레칭을 다 마스터 해보지 않을까 부푼 꿈을 꾸어본다

스트레칭을 하기 앞서서 바른 자세, 호흡법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보면 내가 저렇게 할 리가 없지 생각을 하지만
생각보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이상한 동작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주의하고 바른 자세로 교정이 될 수 있게, 올바른 호흡법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스트레칭을 1시간 2시간씩 날 잡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 제약 없이 도구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스트레칭이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짧게 씩이라도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필요하다


많은 동작이 처음엔 쉽게 할 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가 되는 걸 느꼈고
역시 스트레칭 전문가이기 때문에 믿고
나만 열심히 따라간다면 이번 여름 이쁜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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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홈 카페 -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카페 음료 레시피
전예량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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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저 사적인 공간에서 나만을 위한 한 잔이면 충분하니까요.

우리에게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은 모든 연령층이 사랑하고 인테리어가 이쁘고 맛있는 카페를 찾고 있다는 게
신기한 일입니다 그 사랑만큼이나 마 동네에서도 카페가 곳곳에 있는 걸 보게됩니다

밖에서 친구와 맛있는 밥을 먹고 카페에 들어가는 게 들뜨곤 합니다
하지만 밖이 아니라 집에 혼자 편하게 쉬고 있을 때도 왠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 들고
카페에 가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
카페까지 나가기 위해 꾸미고 나가자니 너무 번거롭고 집에서 마시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고 그런 분들을 위한 책이 바로
무허가 홈 카페입니다

저자분도 바쁜 직장생활 중에 근처에 있던 카페에 가면 맛있는 음료 한 잔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고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 그 여유를 일상에 들이기로
노력하고 휴일이 생기면 전국에 카페를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유명한 곳이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카페까지 찾아다니며 음료와 디저트를 먹어보면서
하루에 커피만 4잔, 5잔도 먹어보고 하셨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한 번은 나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한 잔, 두 잔 도전해보는 커피잔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맛보았던
음료들을 응용해서 색다른 메뉴들도 만들어보고 
그렇게 욕심이 생기고 예쁜 잔과 도구들을 사고 집 한 켠에 어느새
홈 카페가 점점 활기를 더해갔고 음료를 만들면서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남기자
많은 분들이 응원과 칭찬을 더해주셔서 벅찬 감동을 받고
이렇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저자만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으로는 해본 적 있지만 
이렇게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보시고 도전하시는 열정이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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