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스 킬러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해용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인 악스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엔 이사카 코타로 작가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작가인 걸 실감했다

이 작가의 소개를 찾아봤는데 역시 그럴만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최고 권위의 상인 나오키상을 다섯 번이나 후보로 선정이 되었고
일본 최초로 서점 대상에 6회 연속 후보로 오르는 등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만큼 그의 소설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또한 작년에 강동원 영화로 알려진 골든슬럼버 또한
이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일본 쪽에서 먼저 영화를 만들었고
그 뒤로 한국판 골든슬럼버를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골든슬럼버

감독 노동석

출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개봉 2017 대한민국


이외에도 그래스호퍼, 피시 스토리, 포테이토칩, 마왕 등
이 작가의 몇 작품들 빼고는 영화화 또는 만화화 가 될 정도로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미스터리, 추리 작품 쪽으로도 유명하지만 일반 독자들도 빠질 수 있도록
그래스호퍼, 마리아 비틀 등의 <킬러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킬러 하면 어떤 모습들이 떠오를까?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007의 제임스 본드가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머릿속에서 뛰어다니고 있다

007 스카이폴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랄프 파인즈,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개봉 2012 영국, 미국

하지만 이번 작품 속에 킬러를 그렇게 생각하고 봤다가는
당황해할지 모른다 작품 속 킬러인 일명 풍뎅이는
사람을 살해하는 냉혹한 청부업자이지만 그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면서 집에 오면 아내의 모든 것에 눈치를 보며
밤늦게 들어갈 때면 아내가 깨지 않게 소리가 많이 나지 않는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둥 아들 가쓰미도 그 모습을 보며
아버지를 한심하게 보기도 한다
킬러이면서 집에서의 다른 모습은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그의 그런 모습은
내 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가족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는 장면들과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어쩌면 이 소설은 킬러라는 직업이 중요하기보단
아버지로서 많은 감정을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반전적인 내용은 우리 독자들에게 주는 통쾌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