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 10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카바사와 시온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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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평은 이 책을 읽고 몇일이 지나고서 쓰고 있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간다고 설명되어져 있다. 특히 일주일에 3회 아웃풋을 하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한다. 책 읽으면서 메모하기, 책 내용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기, 책의 명언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서평 및 리뷰쓰기 등이 아웃풋에 해당한다. 책을 읽는 인풋도 중요하지만 아웃풋을 해야 기억에 오래간다고 한다. 기억에는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이 있는데 장기기억으로 넣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요하듯이 책내용 기억하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독서록은 엑셀로 자주 업데이트하여 관리하지만 리뷰는 잘 안 썼었는데 종종 쓸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메모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긍정의 말을 해주지만 시간이 소요되는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면도 있는 듯하다. 오래 지속해서 독서하는 것도 좋긴하겠지만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반복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고도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5분이라고 한다. 중요한 시간단위 "15분"에 대해서 기억해 두고 실천한다면 집중하는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선택법에 대한 이야기는 홈런 독서법이 마음에 와 닿는다. 정말 인생을 바꾸는 책을 한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이 독서하는 하나의 이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되도록 어렸을 때 만나면 더 좋을 것이다. 똑같은 책이라도 사람들마다 받아들이거나 느끼는 것은 다를수 밖에 없다. 다수의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책을 선택한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듯하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도 가능한 듯 하다. 책에서 다른 책을 언급하면 메모해 두었다가 그 책을 읽어보면 이어지는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할 것이 많은 듯하지만 할수 있을 만큼 하고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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