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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에서 아이팟까지 - 21세기 부(富)의 원천, 지식재산 관리의 모든 것
프레드릭 모스터트 지음, 남호현 옮김 / 비즈니스맵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책을 편역한 분의 이름은 특허 관련하여 익숙한 이름이었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았던 이름이여서 신기했었다. 작년 특허 신청을 하기 위해서 도면작성 및 요약문, 청구항 등을 작성한 경험이 있어 책 내용이 더욱 친근한 느낌이었다.
책내용은 상표, 저작권, 디자인권, 영업비밀, 특허,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지 설명해 주고 있다. 서문의 요약 부분에 각각의 보호기간, 보호범위, 보호방법, 조언을 표 형식으로 기록해 두었었는데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 날때는 우선 기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속에만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것이 절차에 의해서 문서화되고, 실용성이 있을 때 그 아이디어는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주변에 불편해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메모해 두고, 바로 유사한 유형의 지식재산권이 있는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없다면 용도에 따라 지식재산권의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먼저 등록하는 것이 좋다. 창조란 모방의 어머니란게 생각난다. 지식 재산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형의 책도보고, 다른 특허의 유형도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간단히 앞뒤만 바꾸어도 특허가 등록될 수도 있다.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각도에서 하여 지식재산권을 등록 시킬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