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를 뒤바꾼 20가지 스캔들
포춘 지음, 김선희 옮김 / 서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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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만 읽어 보셔야 할 듯 하다.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익하겠다. 그것이 아니라면 안 보는 것이 삶에 있어 시간 절약이라고 생각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 내용은 20가지의 사건을 정리해 두었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여서 몇가지 스캔들만 보아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이다. 큰 쳅터 4개에 소제목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산업스파이에 대한 내용과 주택공급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 관심을 가졌다. 현재 우리 사회에 크게 이슈되어지거나 되고 있는 사건들이 IBM에서는 이미 1980년대 초에 일어난 사실이 약간은 충격이었다. 주택공급 관련 하여서는 최근 경제위기와 더불어 어떻게 그러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얼마전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 그나마 다른 스캔들에 비하여 익숙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세계 경제를 뒤바꾼 20가지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런것인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책 내용의 이해가 힘든 것도 하나의 이유이고, 이미 지난 일들이고, 경제에 영향을 어떻게 미쳤는가에 대해서 사건 그 후라는 곳에 정리는 해 두었으나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경제라고 하면 주식을 빼 놓을 수 없는 것 같다. 언론에서도 주가지수가 어떻게 되었다고 빠짐없이 이야기를 한다. 돈이 가치가 있는 사업이나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곳에 몰리게 마련이고, 그 이동에 따라서 사회 곳곳에 변함없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곳에서 크게 성공한 이야기와 실패한 이야기 일부분을 20가지 스캔들을 통해 만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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