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피하시는 분, 음악과 거리가 있으신 분, 노래를 멀리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 주고 싶다. 인생에 계획이 필요 하듯이 작가는 노래도 자신만의 계획표를 세우라고 한다. 상황에 따른 노래도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 들어본 유행곡이긴 하지만 쉽게 소화해 내기란 힘든 일이다. 그러한 노래들을 어떻게 하면 잘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고 있다. 집중력은 노래 실력을 늘리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하단다. 노래에 집중을 하는데도 잘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나의 노래를 천번이상 부르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노래를 천번이상 부르지 않으면 그 노래를 이해 할 수 없다고 한다. 한노래를 천번 이상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는듯하다. 백번 듣기도 쉽지 않은데 천번이라니 노래 부르기도 힘들지만 이해하기도 힘든 것 같다. 노래를 하는 것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있어야 된단다. 그 듣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는 혼자만 신나하면 안되고 듣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야 한다. 고객감동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노래방에 함께 간 지인들이 어떤 노래를 듣고 싶어 할지 생각하고 선곡을 한다면 센스있는 사람이 되리라 생각한다. 선곡에 있어 안전지대는 대히트곡이라 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선곡에 있어 분위기에 따라 변수도 필요하다. 노래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면 노래방에서의 모임이 즐거울 것이다. 작가는 노래를 가르치면서 자신도 배운다고 한다. 그렇게 익힌 것들은 정말 자신의 경험이 되어 오랫동안 목(?)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소리에 미치고 노래에 미치고 음악에 미쳐서 노래를 잘 불렀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