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 삶을 걸작으로 만드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
이재규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게 좋은 책일 듯하다.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크게 6파트로 나누어 삶의 방식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파트의 각 주제 즉 목표, 배움, 리더십, 비지니스와 고객등에 대하여 여러가지 생각 및 일화들을 언급하였다. 도입부에 가치와 목표에 대하여 이야기 해 놓았는데 항해에 나침반이 필요하듯이 인생에 있어서도 목표가 필요하고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숨가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가끔은 인생의 목표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 발전하니까 학습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학습을 하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인생일 것이다. 그런데 일은 보통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성과를 올린다. 간혹 혼자서 성과를 올릴수도 있으나 매우드문 경우이다. 그래서 팀 활동이 필요한 듯하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강점,성향을 알고 그것에 맞게 업무가 진행된다면 보다 놓은 성과가 이루어질 것이다. 리더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고 경영자는 비전을 달성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미래를 보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책을 읽고, 여러 생각들을 해야할 것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은 지적인간이라고 한다. 중세시대에는 지적영역이 아닌 영적영역에서 대부분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도 미래에 가서 살기좋은 세상이다라고 감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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