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습관 - 변화와 위기의 시대, 개인과 기업의 마지막 생존전략
이홍 지음 / 더숲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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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인가 새로운것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창조습관을 펼쳐 보시면 좋을 것이다. 12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주내용은 창조가 왜 중요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있다. 주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창조들을 예로들어가며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하다. 창조는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문서화하고 돈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듯하다. 그렇게 되었을때 창조가 빛을 발하는 듯하다. 창조를 하기위해서는 우선 동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용기를 내어 저질러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선 주인의식을 갖으라고 한다. 정말 중요한 내용인듯 하다. 또 일을 풀어가다가 막히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라는 내용도 나온다. 영감창고의 활용시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며 옷 사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위해서 뇌를 협박하는 한계경험을 이야기 한다. 세상의 두 가지 고객중 아무소리 안하는 고객이 좋긴 하지만, 서비스 개선이나 제품 향상면에 있어서는 좋지 못한 고객이다. 창조적으로 설득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예전 창의 관련된 트리즈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창의적 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할수 있었다. TRIZ에서 기능 분석을 수행하는 도중에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다. 이는 관심의 대상인 시스템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기능을 무엇에게 수행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초기 문제 설정을 잘못한 경우에 해당한다. 기능 분석 없이 어떤 문제도 해결과정에 들어갈 수 없다. 아무리 간단한 문제라 할지라도 항상 기능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신제품 개발이나 향후 설계 변경에 있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창조적사고는 한 순간 이루어질수도 있으나 반복적 학습을 통해서도 이루어 진다고 한다. 창조적사고를 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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