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봉과장의 상사노릇 - 내 맘대로 안 되는 부하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
마쓰야마 준 지음, 이동희 옮김 / 전나무숲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 곳에서나 리더라는 자리가 쉬운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 내용은 회사생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적절한 예를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상상에 대한 고충이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평회사원이든, 중간관리자이든, 고위관리자이든 읽으면 도움이 될듯하다. 중간관리자 중심에서 쓰여졌지만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는 집단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앞에서 끌어주는 리더, 또 다른 하나는 뒤어서 밀어주는 리더일 것이다. 그러한 방법을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리더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리더에 따라 색깔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예전 어디선가 컬러 리더십에 대한 것을 본적이 있는 듯하다. 하나의 색깔을 나타내기 보다는 여러가지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봉과장의 상사노릇을 보면서 정말 다양한 생각과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 삶에서도 충분히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긴 하다. 각 챕터별 마지막 부분에 요약해서 읽는 상사의 자세가 나와서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각 소 주제에 따라서 끝부분에는 Ask yourself 가 나오는데 답변을 하노라면 약간 충격적일때도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하나를 더 말하자면,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내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P143)"이다. 많은 회사원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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