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그들만의 방식 - 나사가 검증하고 선택한 성과창출의 법칙
찰스 펠러린 지음, 김홍식 옮김, 박기성 감수 / 비즈니스맵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모든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내용이다. 특히 어느단체의 팀장이 읽기에 더욱 적절하며, 팀원들이 읽기에도 좋다. 다소 이해하기가 쉬운것은 아니지만 포인트는 있게 마련이다. 사람에게는 다들 나름의 색깔이 있게 마련이다. 4차원 시스템 양육차원, 전망차원, 포용차춴, 지시차원 중에 어디에 속하며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가가 중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나사에서 쏘아올린 인공위성의 결함이 왜 발생 되었는지 분석하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듯 하다. 반사경 결함이 왜 생겼으며 앞으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러면서 책의 전반부 및 대부분의 내용에서 4차원시스템에 대한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도 알려줘 가면서 말이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유용한 자료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http://www.4-dsystems.com/)

 

  주의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의 사례라고 들어준 부분에 예전 다른 책에서도 본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농구하는 모습중에 고릴라가 나오는데 대부분은 그 고릴라를 못보게 된다. 그처럼 우린 보고자 하는 것만 보는 것이다. 중간쯤 리더들의 어떤 면모를 가장 값진 요소로 보느냐에 나사 연구원들은 80%가 정직을 우선순위로 꼽았따 .그 이후 능력, 앞을 보는 시야, 동기 자극으로 이어졌다. 리더십 유형을 들면서 빌 클린턴의 연설과 간디의 연설 등등 세계 인사들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었다.

 

  지금은 직장의 한 팀원이지만 군생활 중 간부로 생활하면서 나름 후임들에게 각자 원하는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주고 비전을 심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것은 먼 훗날 평가가 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 조직이든 보이지 않는 힘이 팀원과 조직사이에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조직의 문화를 잘 만들어 가야한다고 이야기한다. 팀원들간의 공통의 관심사 또한 중요하다. 그러면서 몰입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다. 지금 몰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4차원시스템을 이용하면 인재를 육성할 수 있고, 강한팀과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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