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바이블
타다히로 마키세 지음, 허정구 옮김 / 한국학술정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피부에 관련하여 민감한 분들이 보시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피부가 좋은 것도 복이면 복이 될수 있을 것이다.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건조하면 약간 피부가 일어나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그 원인을 조금은 찾을 수 있을 듯하다. 그런데 전문적인 용어들은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책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책의 구성은 아토피의 정의에서부터 왜 아토피증상이 나타나는지 해결방안은 어떻게 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기타 피부관련된 병은 어떠한 것인지 설명되어 있다. 무엇이든 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끔 해준다.

 

  아토피의 중요한 요인으로 3가지를 이야기한다. 지방과 남아도는 단백질, 림파구 면역세포의 불균형, 유전적원인이다. 지방과 남아도는 단백질과 관련하여 오메가3계열이니 6계열이니 하는 내용이 나온다. 오메가3계열의 음식을 많이 먹으라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깻잎유, 들기름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림파구 관련하여 T세포Th1/Th2의 정상치는 8~12라고 한다. 그리고 혹시 아토피가 발증하면 비타민군을 대량으로 섭취하라고 한다. 그리고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 아이스크림, 냉음료 등은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아토피뿐 아니라 병이 생기는 것은 몸의 기혈이 원할하지 않고,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재채기, 기침 등등 자체적으로 몸을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의 최고 치료는 잠을 자는 것이란다. 수면만한게 없다고 한다. 잠을 자는 것이 아까운 시간을 버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트레스해소에는 도움이 된다니 가끔은 세월가는 줄 모르고 쿨쿨 자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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