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꼭 보아할 책이다. 한번읽고 끝내기 보다는 책장에 놓았다가 올해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일듯하다. 성공하는 미래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우리손에 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는 막막할 뿐이다. 책에서 딱 기억에 남는 것은 경북도청 안동, 예천 신도시로 이전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알고 있고, 시골에 내려갈때마다 느낀다. 최종 도청 이전지로 선정된 후에 주변에 우루루 부동산이 들어섰다. 땅값이 그전에 비하여 10배에서 30배 정도 띄었다. 땅이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안산의 돔구장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첫번째인 것으로 알았는데, 서울 고척동에 생기는 것 이후 두번째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자동차의 연비관련해서 국제의 규정이 조금씩 까다로워 지고 있다고 한다. 약650페이지의 상당히 뚜꺼운 책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는 년도별로 어떤 행사 및, 대회 중요한 변화 등등에 대하여 다루었다. 2020년에서 부터 2050년 까지는 5년별로 묶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나와있다. 인구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인도의 인구가 중국의 인구를 증가 한다고 한다. 2018년에 우리나라의 인구가 정점에 달하고 그이후 떨어진다고 분석한다. 중요인물들에 대한 서거 몇주년, 도로 및 철도의 증설계획,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 군생활 기간의 단축 등에 대한 내용도 있다. 전쟁을 기념한다고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전쟁이 1950년 6월 25일날 시작되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런데 종전일 아니 휴전일은? 이 책에서는 나와있다. 미국에서는 그날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고 한다. 타닉타닉호의 침몰이 2012년이면 100주년이란다. 영화 타이타닉은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흥행수입을 올렸다. 괴물이 우리나라 최고 관객수 약1300만명으로 현재까지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괴물2가 몇년후에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때 관람객은 얼마나 동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미래에 있을 일정을 알려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