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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15년 차 연구원이 전하는 허리 건강의 모든 것
백운기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6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수술로 통증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생활하는 자세가 좋지 않다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과거 운동을 하다가 허리가 안 좋아서 침대에 누워 반나절은 꼼짝도 못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정말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하루가 지나니 조금 나아졌고 지금도 무리한 운동을 하면 가끔 통증은 있지만 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루 무리했다고 통증이 오기보다는 비슷한 자세로 오랫동안 시간이 쌓여서 만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허리에 가장 부담이 적은 자세인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똑바로 누워있는 자세가 편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할 때는 되도록이면 서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딩 책상에서 하는 일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됩니다.
허리 통증을 자각하고 병원을 가면 수술을 권하게 마련입니다. 요즘은 의술이 좋아져 수술의 결과도 좋습니다. 아버지의 경우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는데 결과가 좋으셔서 아직까지 건강하십니다. 허리는 괜찮으신데 연세가 있으시니 무릎 관절이 안 좋으십니다. 과거 허리 아프실 때 좋은 수술 기억이 있으시니 무릎도 서둘러서 수술을 하려고 하십니다. 수술 당시의 상황에서 겪은 마음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식습관과 수면의 힘도 알려줍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단 관리를 해야 합니다.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환경과 자세도 중요합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고 있는지 확인하여 바꿔주어야 합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목 이야기는 빠질 수가 없습니다. 허리만큼 중요한 목 관리도 잘해주어 건강한 생활을 기대합니다.
[ 책 속 중요 문장 ]
p.60
수술의 경우 가급적 여러 병원에 다녀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p.86
멈춤의 시간을 휴식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꼭 추천하고 싶다. 잠시라도 좋으니 멈춤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p.108
어려운 루틴이 아니어도 아침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
p.119
서서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는 온몸 건강에 해로운 환경을 반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해결책이다.
p.199
오래 앉지 않기, 조금 더 자주 걷기, 아침의 가벼운 스트레칭, 다양한 움직임 시도, 잘 먹고 잘 자기. 이런 사소한 루틴이 쌓여 몸의 기본값을 바꾸고, 통증이 시작되는 문을 하나둘 닫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