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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 - 연금술에서 원자까지, 물질의 혁명 ㅣ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3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6년 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 책 중 3번째 화학에 대한 책입니다. 그전의 주제는 수학과 물리학입니다. 화학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되는 것이 주기율표입니다. 과거 화학 시간에 "수헤리베 붕탄질산 플레나마 알규인황 염아크카 스티바크망철 코니구아"로 30번까지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족 원소인지 알아야 반응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외우는 것이 아닌 왜 그러한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기율표는 신소재 탐색의 지도이자 예측의 틀이 되었습니다. 화학의 역사는 흩어진 원소들을 정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원소는 총 118가지입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원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발견 원소를 발견하거나 원소의 결합으로 새로운 분자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멘델레예프가 주기율표를 만든 이후 화학 결합에 대한 이해는 물질의 성질과 구성 방식에 따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부아지에의 연소 실험은 질량 보존이라는 화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돌턴의 원자설은 보이지 않는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누리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은 과거 축전된 화학의 사고와 실험이 누적된 것입니다.
AI 시대 데이터와 기술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온 결과가 아니라 화학이 만들어 온 분류와 규칙, 구조에 대한 이해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으로 차별화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화학의 개념이 어떤 생각에서 등장했는지 알 수 있고 더 알아보기를 통해서 내용을 더 구체화했습니다. 곳곳에 역사 속으로를 넣어서 그 시대에 화학 발견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려줍니다. 화학자들의 인생사도 알려줍니다. 화학의 역사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 책 속 중요 문장 ]
p.96
온도가 일정할 때, 기체의 압력이 높아지면 부피가 줄고, 압력이 낮아지면 부피가 커지는 관계를 우리는 '보일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p.98
샤를의 법칙 : 압력이 일정할 때, 온도가 오르면 기체의 부피가 온도에 비례해 증가한다.
p.175
산의 공통점이 수소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산은 수소 원자를 포함하고, 이 수소를 다른 원자와 교환할 수 있는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