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 2030~40년에도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
오카모토 헤이하치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지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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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주식투자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접 하기 어렵다면 인덱스형 투자신탁과 ETF 등의 상품으로 간접투자를 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운영해서 ETF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동일 운영자금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투자를 해보면 자신에게 적당한 투자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은 1년이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10년 이상 해본 결과 전 주식 종목 선택을 못하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주식 관련 책도 많이 읽어 보고 방법도 다양하게 가져가서 문제가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칙을 세우기가 어려운 듯합니다. 시장이 항상  변화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대응을 잘 못하는 듯합니다. 직접투자가 아니라면 간접으로 어느 시점에 몇 개의 종목을 가상으로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투자할 기업을 기록해 두고 시간이 지난 후 그 기업의 주가를 확인해 보면 자신의 선택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금년초에 10개 정도의 종목을 기록해 두고 현시점에서 확인해 보니 8개 종목이 마이너스 2개 종목이 플러스였습니다. 이익률의 차이가 변수이긴 하겠지만 6개 이상 종목에서 플러스가 되어야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금액이라도 자신의 돈이 직접 투자되면 느낌은 달라집니다. 가상일 때는 마음이 편하겠지만 자신의 돈이 투자되면 심리는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금액으로 직접 투자를 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AI가 대세입니다. 향후의 트렌드가 무엇이 될 것인지 중요합니다. 시장은 항상 존재하고 최근 20년만 돌아보더라도 재미있습니다. 위기가 항상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역사는 되풀이되기 때문입니다. 자산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복리의 효과가 중요합니다. 수익률도 중요합니다. 미국 개별주에 대한 정보도 있어 도움이 됩니다. 향후 성과가 확실한 기업의 선택을 잘할 수 있다면 개별 기업의 주가를 사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S&P 500을 추종하는 상품을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산 형성을 하는데 필요한 포트폴리오는 S&P 500, NASDAQ100, 신흥국(이머징)을 조합한 SNE만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됩니다. 고점 매수, 저점 매도의 최악의 패턴을 반복해서는 자산을 불릴 수 없습니다. 저점매수, 고점 매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장기간 보유하여 떨어지지 않았을 때 파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지 잘 판단하여 최적의 자산을 운용하면 좋습니다.



[ 책 속 중요 문장 ]

p.73

타사가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높은 장벽을 세워 놓으면, 사업의 영속성이 높아진다.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바로 이 진입 장벽을 막대한 연구개발비로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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