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의 모든 것 - 배당수익과 주가수익 다 잡는 제2의 소득 파이프라인
문일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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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제목 : ETF 투자의 모든 것

저자 : 문일호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발행 : 2025.08.11.

쪽수 : 320쪽


[ 서평 ]

   ETF를 이해하고 투자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금융사에게 소중한 수수료만 지불하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예적금이 인기였다. 그 이후에는 펀드, 주식을 거쳐 최근 대세는 ETF의 시대가 확실하긴 하다. 수수료를 지급하더라도 조금 더 나은 수익을 준다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주식의 좋은 기업 선택도 어렵고,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긴 하지만 종류가 많아서 선택하기가 만만하지 않다. 이 책에서 최적의 조합을 제시하고 있어 도움을 받으면 좋을 듯하다. 여유가 있어야 투자하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작은 금액으로라도 투자해 보면 관심이 갈 것이다.


   ETF(Exchage Traded Fund), 즉 상장지수펀드는 주로 특정 지수를 추종한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하여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다.


   포트폴리오 세팅하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계속 내일로 미루다 보면 점점 더 늦어진다. 복리의 힘을 알고 있기에 하루빨리 ETF 포트폴리오 세팅이 필요할 것이다. 잘 세팅해 놓으면 매월 배당금으로 현금흐름 확보도 가능하다. 지속적인 현금흐름은 파워가 있다.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추가 투자금이 발생한다면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매월 배당금이 지급되는 월배당 ETF는 최근 1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8.07%이다. 은행 예금이율 대비 훨씬 높다. ETF를 해야 할 이유일 것이다. 이것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것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ETF가 좋은 투자이다. 


   서두르다 낭패를 보는 것보다는 이 책을 읽다가 시기를 놓치더라도 알아야 한다. 결국 아는 만큼 보일 텐데 미래를 가보지 않아서 모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역사는 되풀이되고 과거는 알고 있기에 ETF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 책 속 중요 문장 ]

p.62

슈드의 장점은 배당수익률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는 ETF를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p.136

ETF 업게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왔다. 3세대의 경우 높은 배당을 주는 고배당 ETF가 주류였고, 이제 DIVO처럼 기본 월배당, 높은 주가수익률, 높은 배당률, 주가안정성까지 네 박자를 갖춘 4세대 ETF 시대가 도래했다.


p.185

위고비를 아세요?

손님 중 원래 빅 사이즈를 입던 사람이 어느 날 찾아와서 스몰 사이즈의 옷 2개를 사 갔다는 것이다. 그것도 불과 3개월 만에 말이다. 그 사이에 그 손님은 위고비 약을 복용하고 16Kg을 감량했다고 한다. 


p.269

S&P 500 + 200커버드콜 + 금현물 ETF

각자의 ETF는 안정적인 자본차익, 높은 월배당금, 대형 위기 시 방어막 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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