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술 -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
안-엘렌 클레르.뱅상 트리부 지음, 구영옥 옮김 / 상상스퀘어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마음의 기술 일독을 권한다. 누구나가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는 못할 것이다. 뇌를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면 쉽게 행복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뇌는 복합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며, 뇌는 수많은 도로가 연결된 거대한 도로망과 같다고 한다.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도로가 뚫려있어 통행이 원활할 수도 있고 파괴가 되어 통행이 안 될 수도 있다. 어떤 일이든 되도록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습관은 우리의 뇌에 자동적인 루틴을 만들어 준 것이다. 그 루틴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와 끈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습이든 처음에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뇌에는 대뇌변연계라는 구조물 집합이고, 편도체와 해마가 그 중심이면서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고 있다. 뇌의 중심부에 있는 기저핵은 정보를 소통하는 구조물이다. 기저핵 덕분에 우리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기저핵에 정보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삶이 다른 방식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장별로 주제에 따른 설명이 이루어진다. 이후 사례를 알려주고 그것에 대한 상황, 감정, 사고, 행동, 무력감, 지속되는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일생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방향을 잘 설계하는 것이 뇌의 작동을 잘하게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걱정만 하기에는 인생이 짧을 것이다. 


   삶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운전을 하면서 끼워들기 한 차에 대응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대응한다면 이미 그 차량은 사라져 있을 것이다. 부당한 일에 대한 반추에서 벗어나 인지 재구조화를 하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p.15

실용적인 관점에서 보면 뇌는 사고(이성적 사고), 감정(정서적 반응), 자동화된 행동(습관과 반사적인 행동)이라는 세 가지 주요 주체로 단순화할 수 있다.


p.76

가치관과 삶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기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

이 세상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p.77

우리 뇌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이 필요하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좋은 자양분'을 얻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p.120

뇌는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

학습방법에서 중요한 7가지

반복, 세분화, 휴식과 여가, 동기부여, 실행 계획, 뉴런의 에너지를 소진하지 않는 것, 모든 것이 생물학적이고 기계적 


p.265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감정 조절 및 통제에 유용하다. 


p.267

균형 잡힌 식생활은 뇌 활동에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