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의 벽 : 실천편 -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80가지 방법 80세의 벽
와다 히데키 지음, 김동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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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들을 많이 알려주는데 읽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3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적절한 수면, 일어나서 물 마시기, 삶에 변화 주기가 될 것 같다. 추가한다면 식사 시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는 것일 것이다. 이것 외에도 5장에 걸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장 마지막 부분에 핵심 체크 포인트로 요약을 해두어 한 번 더 생각하게끔 해준다.


   수면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등을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딱 잘라서 나눌 수는 없겠지만 언제 행동을 할 때 몸이 활발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평균 수면 8시간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보통 7시간 30분 정도의 수면일 때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날의 경우 5시간을 잔다면 생활은 가능하지만 다음날 10시간을 자야지 개운해지는 것 같다. 자신의 수면시간을 파악하여 생활리듬을 찾으면 좋을 것이다.


   일어나서 물 마시기는 보통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의식적으로 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물 마시기는 일어나서만 아니라 생활하면서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어야 한다. 보통 1.5-2L의 물을 하루에 마시라고 권장하지만 실제로 계량해 보면 1.5L 마시기가 쉽지는 않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서 건강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식사를 할 때는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삶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보통 일상을 생각해 보면 루틴이 정해져 있는 듯하다. 가끔씩 다른 길로 다녀보아야 한다. 같은 길을 가더라도 다른 것들을 보면서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다양한 취미를 만들어 즐거운 삶을 살아야겠다.


p.42

BMI(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키(m)로 두 번 나눈 수치로서 18.5~25 미만은 보통이고, 25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으로 간주한다.

p.54

가장 이상적인 순서는 맨 먼저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p.96

칼슘, 햇볕, 운동이라는 세 기둥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p.1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수면 중에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의 연동운동도 활발해진다.

p.135

고령이 되면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기 쉬우므로 뇌를 깨우기 위해 의식적으로 삶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p.195

수면이 부족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2배가량 증가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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