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
정연미 지음 / 시간여행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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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중요하긴 하지만 머릿속 데이터는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해 두어야 한다. 글쓰기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의 일들을 메모해 둘 필요가 있다. 데이터 저장하는 독서노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의견을 가지고 주장하고, 설득하기 위해서 연역법과 귀납법을 사용한다. 연역법은 일반적인 원리나 사실을 전제로 개별적이거나 특수한 사실을 결론으로 끌어내는 방법이다. 귀납법은 특수하거나 개별적인 사실이나 현상으로부터 일반적인 결론을 끌어내는 추리 방법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 써 봐야 한다. 자신이 쓸 주제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읽는 사람이 공감하는 좋은 문장은 간단 명료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야 한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 제시한 오래오 맵 내용도 언급하고 있다.

1단계 : Opinion(의견 주장하기)

2단계 : Reason(이유와 근거)

3단계 : Example(사례 들기)

4단계 : Opinion(의견 강조하기)


P.44

   능력이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아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아는 것, 나는 어떻게 살다가 가고 싶은 것인가를 아는 것, 이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 바로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쓴다고 한다. 말하기 연습과 글쓰기 연습은 같은 것이다. 말을 하기 전 계획을 세우고, 같은 언어를 중복하지 말고, 같은 단어를 자주 쓰지 않으며 전문적인 용어를 남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공적인 글쓰기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내게 적합한 글쓰기의 스타일, 내가 집중하는 주제 방향성을 파악하여 글쓰기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P.153

성공한 책 : 저자 경력에서 확장한 경험을 담은 책. 저자는 독자들이 만족할 만한 말을 한다.

실패한 책 : 책의 메시지와 관련이 없이 저자 자신이 만족하여 쓴 책. 저자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사회적 콘텐츠와 핵심 키워드를 알아야 한다. 독자의 관심사를 알 수 있어야 시대의 흐름을 탈 수 있다. 경험이 많고, 데이터도 활용할 줄 알아야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낼 방법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인재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또 하나의 세상을 만나는 경험으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창조적인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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