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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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이 15일, 2권이 15일 해서 1달 완성 영문법이다. 제목만 봤을 때는 가능할까 의문이 들었지만 읽어보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1권의 기본은 문장 구조/ 품사/ 시제/ to 부정사였다.

1형식 : S+V -> 완전자동사

2형식 : S+V+SC -> 불완전자동사

3형식 : S+V+O -> 완전타동사

4형식 : S+V+IO+DO -> 수여 동사

5형식 : S+V+O+OC -> 불완전타동사

   2권은 문장 형식의 상세 내용/ 능동태, 수동태/ 후 치수식/ 관계대명사, 부사/ 분사 구문/ 가정법/ 비교 구문/ 특수 구문 / 바나나쌤의 편지 읽기/ 내 인생 첫 영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어는 무조건 단어를 많이 알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 영문법 책을 읽어보니 단어도 많이 알아야겠지만 문장의 형식이나 구조도 알아야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자주 쓰는 1형식 동사로는 go(가다), come(오다) 등이 있다. 다양한 예시로 산책하러 가자가 나오는데 go가 쓰인다. 완전자동사만으로 1형식 문장을 만들 수 있지만 부사나 전명구가 함께 올 수도 있다. 1형식뿐만 아니라 2형식, 3형식, 4형식, 5형식에도 대표적인 동사가 있다. 헷갈리기 쉬운 각형식의 동사 및 문장 형식에 대한 설명도 있어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5형식의 사역 동사와 지각 동사는 특히 적색 강조를 해둔 것을 보니 바나나쌤이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색상으로 강조하는 것 외에 문장 중간중간 형광색으로 표시해 강조를 해둔 부분도 있다. 형식별 수동태(주어가 누구인지 모를 때, 주어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을 때), 능동태(주어가 행동을 직접 하는 것) 설명에서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여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가정법은 '만약에~'라는 단어를 써서 어떤 일을 가정하는 문장이다. if를 보통 많이 사용하는데, 생략할 수도 있고, if가 없는 가정법도 있다. 비교에는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원급, 비교급, 최상급이다. 특수 구문으로 부정, 도치, 강조, 생략, 삽입이 있다.

   바나나 선생님의 편지 읽기 도전에 대한 독해를 해준다.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야 비로소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영어를 배우는 것은 스펙 그 이상의 어떤 것이라는데 공감이 간다. 마지막은 자기소개해 보기 및 영작을 하며 1달 완성 영문법을 마치고 있다. 머릿속에 형식 및 전체적인 구성을 잘 정리해 둔다면 평생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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