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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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 일력 365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매일 아침 좋은 글귀를 읽음으로서
오늘을 소중하고 특별하게 살아가지는 마법에
걸리는 것 같아요.
그저 평범했던 나의 오늘들이 이제는
더이상 평범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로
소중한 하루하루를 선물하게 될거예요.

저희는 <고정욱의꿈일력365>를 식탁 옆에도 두었다가
책상에도 두었다가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아침,저녁으로 읽고 있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읽었답니다.
아침에 읽었을 때와 저녁에 읽을 때는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기더라구요.

<고정욱의꿈일력365>은 50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고정욱 작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비전 메시지 365개를 담았어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가, 문학가, 과학자, 영화 감독, 운동 선수, 사업가 등등 명언을 소개하고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더욱 호기심을 갖게 되요.
모르는 인물에 대해서는 스스로 찾아보기까지 한다면
더욱이 뿌듯하겠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가님만의 해석이 잘
설명되어 매일 한 장씩 놓치지 않고
읽고 있답니다.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에 있다.

(공자)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 학자예요. 노나라 사람으로,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인'을 정치와 윤리의 이상으로 하는 도덕주의를 설파하고,
덕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고정욱의 한마디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영광을 맛본다는 뜻이에요. 
실패를 거울삼아 목표를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늘 이렇게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 
하지만 난 좌절하지 않아."라고 크게 열 번 외쳐 보세요.

아이들에게 힘이되는 글귀들이 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희망이 되는 하루를 선사해준답니다.
요즘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꿈일력에 그려져 있는 예쁜 그림들 또한
마음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가 쌓여
멋진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고정욱꿈일력365> 와 함께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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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7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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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가도노 에이코
그림_사사키 요코
옮김_고향욱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시리즈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책 중 하나예요.

2권과 7권을 만나보았는데요.

7권의 제목은 <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언제봐도 귀여운 아치와 봉봉이예요.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의 요리사예요.
먹보 유령으로 이미 소문이 났죠?
그리고 길고양이 봉봉이는 뭐든 잘찾는다죠.
아치를 위해 늘 맛있는걸 찾아다니고 있어요.
봉봉은 마을 끝자락에 있는 밭 앞에서 걸음을 멈췄어요.
밭에는 맛있어 보이는 새빨간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어요.
집 앞에는  흰 모자를 쓴 할머니가 힘 없이 앉아 있었어요.
봉봉이는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어요.
방울토마토 하나를 얻어 먹었지만
할머니는 비밀이라며 겁 먹은 얼굴로 말했어요.

할머니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드라큘라 성에 사는 먹보 괴물 수수께끼 요리사가
양송이 할머니의 방울토마토를 노리고 있었어요.
방울토마토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수수께끼 요리사가 내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해요.
아치와 봉봉이는 할머니를 도울 방법을 생각했어요.
봉봉은 하얀 모자를 쓰고,
물방울무늬 치마를 입고 양송이 할머니로 변신했어요.
그리고 수수께끼 요리사가 곧 찾아왔어요.

과연 봉봉은 수수께끼 요리사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요?
아치와 봉봉은 양송이 할머니의 밭과
방울토마토를 지킬 수 있을까요?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시리즈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마저도 사로잡게 만드는 동화책이예요.
8권도 벌써부터 기대되는거 있죠.ㅋㅋ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꼬마 유령 아치 시리즈를 보며
수수께끼 요리사의 수수께끼도 풀어 보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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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꺄비 탐정 탱구 2 - 세쌍둥이 미스터리 도꺄비 탐정 탱구 2
김기홍 지음, 허지혜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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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꺄비탐정탱구2 : 세쌍둥이 미스터리
글_김기홍
그림_허지혜

도꺄비탐정탱구 1권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렇게 2권이 나와서 기대가 가득 되었어요.
저희 아들 기대했던 만큼 너무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도꺄비탐정탱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범죄 사건과 미스터리한 일들을 
탱구와 또랭이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낸 
과학 추리 동화예요.

이번엔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책을 펼쳐 보았답니다.
세쌍둥이의 미스터리라니 그저 궁금하기 따름입니다.

추리로 탱구를 이기고 싶어하는 전교1등 진경은
탱구에게 추리 대결을 신청하는데요.
진경은 사실 세쌍둥이였어요.
세쌍둥이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데
탱구는 진경의 어려운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도꺄비탐정 탱구라는 제목만으로는
탱구가 도꺄비라서 도깨비 방망이나 초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제 생각이 그랬거든요.ㅋㅋ)
하지만 탱구는 초능력이 아닌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수사를 해요. 
알쏭달쏭 세쌍둥이와 관련한 미스터리는 
일란성과 이란성의 특징을 이용해 풀어내고, 
나무 도둑 사건은 위도에 따른 날씨 변화를 통해, 
머리핀 도난 사건은 열전도율을 통해 범인을 가려내지요. 
또한 논리적 사고를 통해 피해자가 
현장에 남겨 놓은 힌트를 해석하고, 
용의자 증언에서 허점을 찾아내요.

도꺄비탐정탱구를 보다보면 어느 새 내가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야 할 것 같은 열정이 마구마구 솟아오르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과학 지식도 쌓이면서 생각하는 깊이 또한 깊어 지더라구요.
아이, 어른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과학추리동화 도꺄비탐정탱구 랍니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도꺄비탐정탱구와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보며
열정적인 겨울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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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맨 웅진 우리그림책 112
차야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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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차야다

여러분 <끈적맨>이 누구인지 감이 오나요?
책 표지 제목에 보면 사이사이 거미줄이 있죠?
바로 거미입니다.🕸🕷
개미 초등학교에 다니는 거미는
개미들에게 미움만 받는데요.
개미들이 보기에 거미는 그저 말썽꾸리일 뿐이죠.
왜냐하면 여기저기 거미줄을 치니까 
여기저기 끈적거린다며 개미들에게 구박을 받았죠.
거미는 원래 거미줄을 치며 살아가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개미들이 그것을 알 수 없으니 거미는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우주에서 커다란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왔어요.
그것은 곧 지구가 종말하기 하루 전이란 말이였어요.
거미는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개미들의 눈치를 봤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너무 억울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거미는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걸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리하여 새로 이름까지 지었죠.
바로 <끈적맨>으로 지었답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은 나의 삶은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끈적맨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동안 개미들의 눈치를 봤다면 
이제 눈치 볼 필요가 없는거죠.
끈적맨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거미줄을 치기 시작했어요.
개미들은 그런 끈적맨을 싫어하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에 혜성은 점점 지구로
가까워지고 남은 시간은 5초뿐이예요.
이제 어떻하면 좋을까요?

차야다 작가님은 “미움받고 차별받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이 찾아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끈적맨에게도 새로운 삶이 찾아오는 걸까요?
끈적맨이 혜성을 멈추게 하기라도 한 것일까요?

그림책속을 보면 만화처럼 분할컷으로
이루어진게 아이들에게 조금 더 와닿을 수 있도록
감정 표현이 잘 묘사된 것 같았어요.
초딩 아들도 잼있다며 너무 잘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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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보관소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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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경미
그림_심보영

너무 이쁜 초록색 배경이 눈에 띄는
<하루보관소>예요.
처음 책을 펼치기 전에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라
마음이 너무 아프면 어떻하지 싶었는데
책을 다 읽고 행복의 눈물을 훔쳤답니다.

하나네 가족은 공원 정문 앞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어요.
하나는 슈퍼 앞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였어요.
엄마에게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어요.
처음엔 반대했겠죠?
하나는 고양이의 이름을 ♡하트♡라고 지어주었어요.
그리고 함께 살게 되었죠.
엄마는 하나에게 하트를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했어요.
하지만 하나는 하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놀이터에 데리고 나갔어요.
친구들과 놀다가 하나는 하트를 잃어버렸어요.

친구들과 하트를 찾아 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
하트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루보관소>의 주인공인 덤불이는 버려진 개, 유기견이예요.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아저씨를 공원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덤불이는 곧 공원 여기저기에 
자신처럼 버려진 것들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인들이 찾으러 올지 모르니
한 곳에 모아 두었어요.
덤불이는 아저씨가 자기를 찾으러 올거라
믿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아저씨가 덤불이를
찾으러 오길 바랬답니다.

그사이 하트는 공원에서 장난을 짓궂게 치는 아이들이 던진
돌멩이에 맞을 위기까지 처하게 됐는데요.
그 때 덤불이가 나타나서 하트를 구해 주었어요.
하나는 엄마에게 덤불이가 그동안 하트를 지켜주고
있었다며 덤불이를 입양하자고 졸랐어요.
하지만 엄마는 단호했어요.
<하루보관소>는 반려동물의 입양이나
양육을 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예요.
저희 아들이 저번에 고양이 카페를 다녀온 후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며 용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 <하루보관소>를 읽은 아들은
단순히 키우고 싶은 마음만으로 양육을
선택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전 덤불이의 행복했던 지난 추억과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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