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가도노 에이코 그림_사사키 요코 옮김_고향욱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시리즈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책 중 하나예요. 2권과 7권을 만나보았는데요. 7권의 제목은 <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언제봐도 귀여운 아치와 봉봉이예요.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의 요리사예요. 먹보 유령으로 이미 소문이 났죠? 그리고 길고양이 봉봉이는 뭐든 잘찾는다죠. 아치를 위해 늘 맛있는걸 찾아다니고 있어요. 봉봉은 마을 끝자락에 있는 밭 앞에서 걸음을 멈췄어요. 밭에는 맛있어 보이는 새빨간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어요. 집 앞에는 흰 모자를 쓴 할머니가 힘 없이 앉아 있었어요. 봉봉이는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어요. 방울토마토 하나를 얻어 먹었지만 할머니는 비밀이라며 겁 먹은 얼굴로 말했어요. 할머니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드라큘라 성에 사는 먹보 괴물 수수께끼 요리사가 양송이 할머니의 방울토마토를 노리고 있었어요. 방울토마토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수수께끼 요리사가 내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해요. 아치와 봉봉이는 할머니를 도울 방법을 생각했어요. 봉봉은 하얀 모자를 쓰고, 물방울무늬 치마를 입고 양송이 할머니로 변신했어요. 그리고 수수께끼 요리사가 곧 찾아왔어요. 과연 봉봉은 수수께끼 요리사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요? 아치와 봉봉은 양송이 할머니의 밭과 방울토마토를 지킬 수 있을까요?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시리즈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마저도 사로잡게 만드는 동화책이예요. 8권도 벌써부터 기대되는거 있죠.ㅋㅋ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꼬마 유령 아치 시리즈를 보며 수수께끼 요리사의 수수께끼도 풀어 보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