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_종종 책표지에 너무 귀여운 표정 크루아상이 보이시나요? 크루아상에 반한 우리 둘째는 크루아상 그림책만보면 책을 안고 있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멋'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걸 알게 해준 그림책이예요. 울퉁불퉁 멋진 몸을 자랑하는 크루아상의 외모는 언제나 돋보였어요. 모두가 크루아상을 부러워했죠. 크루아상도 자신이 멋지다는걸 알고 있죠. 멋진 근육이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였어요. 다른 빵들이 잼이나 치즈를 먹을 때 크루아상은 삶은 달걀과 신선한 채소를 먹으며 멋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늘 멋진모습, 예쁜모습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란걸 아이들과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외모가 아니라 내면의 멋짐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더 나은 나를 찾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아이들에게 진정한 '멋'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읽어준 <울퉁불퉁 크루아상>은 저에게 또한 진정한 '멋'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내 마음가짐이 착해야 남을 도와주거나 배려하는 마음이 우러나온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예요. 크루아상 좋아하는 우리 아이, 어른 모두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글.그림_이와무라 카즈오 옮김_박지석 14마리의 이사 이야기 표지를 보면 앞 뒤로 14마리의 생쥐 가족이 나와있어요. 책 띠지 안쪽에도 생쥐 가족을 소개해주고 있구요. 생쥐가족들이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게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14마리 생쥐가족을 소개합니다.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첫찌부터 열찌까지 14마리 생쥐 가족이 숲속 깊은 곳으로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요. 강을 건너 산을 오르며 어려움이 생겨도 서로 힘을 모아 헤쳐나갔어요. 숲 속은 마냥 평온하지만은 않았어요. 족제비를 피해 숨기도 하고, 깜깜한 밤이 되면 부엉이를 피해 숨기도 했어요. 생쥐 가족은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새 집을 찾기위해 서로 도와가는 생쥐 가족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그림책 곳곳에는 숨은그림찾기라도 하듯이 누군가 엉덩방아를 찧을 뻔했다고 하죠. 누가 엉덩방아를 찧을 뻔했는지 아이들과 두 눈 부릎뜨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자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그린 섬세한 수채 그림은 아이들과 어른에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주어요. 그림속을 보고 있으면 언제 한번 꼭 가본듯, 가볼것 같은 숲속 같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따뜻함도 느끼며 서로 도와가며 이루어 내는 과정에서 함께라면 뭐든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도 심어주는 그림책이였어요. 생쥐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궁금하다면 <14마리의 이사 이야기>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그림_이혜인 우리 애들만 씻기전에 실랑이를 벌이는건 아니였네요. 모든 아이들은 아니겠지만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니 조금 마음이 놓이더군요. #같이씻자 그림책은 그런 아이들한테 씻는게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그림책이였어요. 그림책속 동물들이 왜 씻기 싫어하는지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함께 책을 넘길 때마다 동물들도 탐색할 수 있으니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어요. 동물들의 특징이 드러나니까 아이들에게도 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애벌레는 물에 떠내려 갈까봐 씻기가 싫었구요. 문어는 빨갛게 익을까봐 씻기 싫었어요. 방귀쟁이 스컹크는 씻다가 물 속에서 방귀라도 뀌면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니까 모두 알게 되니 씻기가 싫다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씻기 싫은 이유가 있는 동물들에게 모두 해결책을 세워주더라구요. 애벌레는 떠내려가지 않게 꼬옥 잡아주면 되구요. 스컹크는 씻을 때 거품목욕을 해주는거죠. 이렇게 다 씻기 싫은 이유가 있다지만 우리 아이들이 한번씩 터무니 없이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씻기 싫다할때가 많았죠. 하지만 그 이유가 아이들에게는 정말 씻기 싫은 이유일거란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마 목욕할때 저도 모르는 사이 아이가 불편했을 행동이 계속 기억에 남아있을 수도 있구요. 앞으로 목욕하기전 아이의 이야기를 최대한 들어주고 저도 아이가 씻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도 더 해볼려구해요. 같이 씻자! 그림책을 다시보며 동물 친구들도 소환해보며 목욕이 즐거운 놀이로 생각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같이 씻자! 그림책을 본 날 아주 즐겁게 목욕을 했답니다.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_김창완 그림_이정연 개구쟁이 노래 아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우리가 잘아는 연기자이자 산울림 밴드 리더이신 김창완님이부른 노래예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개구쟁이> 노래를 그림책으로 만드셨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추억이 또하나 생긴 샘이죠. 그림책을 펼쳐 넘기면 노래가사와 그 밑에 바로 QR가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개구쟁이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어요. 그림책도 보고 노래도 들으며 아이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 아이들은 처음듣는 노래인데도 열심히 따라 부르더라구요. 무한반복 들었어요.ㅋㅋㅋ 그림책 표지부터 개구쟁이 느낌이 나는게 느껴지나요? 김창완아저씨께서 직접 그린 동요 1집 재킷의 아이들 그림이 그대로 표지가 되었다고 해요. 그림책을 차근차근 넘기면 신나게 놀다가 밥시간이 온 줄도 모르는 어린 창환과 친구들이예요. 밥먹으러 오라는 엄마 말이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더라구요. 신나게 공을 차며 뛰어 놀다보면 엄마 목소리가 들려도 한두번쯤 못듣거나?모른척할 수도 있죠ㅋㅋ 엄마가 데리러와서 집에가는 와중에 밥먹고 또 놀자고 약속하는걸 보니 우리 아들도 얼마나 뛰어 놀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논다고 생각을 했어요ㅠㅠ 주말엔 더 뛰어놀게 해줘야겠어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은 그림책을 보는 내내 함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어요. 지금 이 순간도 <개구쟁이>노래와 함께 그림책 속 어린 창완과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았던 그림책이예요.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글_앙브르 랑방디에 그림_플로랑스보겔 옮김_이정주 책표지의 아름다움이 보이시나요? 어쩜 색감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을까요. <귀없는 코끼리 알퐁소>는 마음을 채우는 유아 그림책 시리즈 꿈꾸는 씨앗의 첫번째 그림책이예요. 우리 둘찌가 뿌~~~우 뿌우하며 코끼리 흉내를 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살이예요. 이제 그림책을 읽어주면 이해하기도 하고 궁금한게 많아 질문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 질문중에는 차마 어찌 답을 해줘야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도 있요. 코끼리 마을 코끼리들우 모두 귀를 자랑스러워했어요. 알퐁소는 아주 멋진 귀를 가진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어요. 그러나 알퐁소는 귀가 없었지요. 집이 떠들썩하게 한바탕 소통이 일었지만, 알퐁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하나도 안 들렸어요. 귀가 없으니까요! 누나들은 술래 귀 잡기 놀이와 이비인후과 병원놀이를 하며 재미나게 놀았어요. 이 놀이를 하려면 반드시 귀가 있어야 하지요. 알퐁소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고 산책을 갔어요. 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와, 멋진 나비야!' '뾰족뾰족한 꽃 세 송이가 풀이 따가워 한 발로 서 있네.' 알퐁소가 혼잣 말을 하며 산책을 할 때 우울한 기분을 숨기고자 했을거란 생각에 가엽기도 하고 얼마나 속상할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산책하다 무엇에 부딪힌 알퐁소는 고개를 들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알퐁소만 놀란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저도 깜짝 놀랐어요. 바로 귀 나무가 눈앞에 있었기 때문이죠. 귀 나무는 아주아주 보기 힘든 나무예요. 전해지는 얘기로는 세상에 단 한그루밖에 없대요. 나무에는 갖가디 모양과 색깔의 귀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어요. 귀 나무를 발견한 알퐁소에게 아주 큰 변화가 찾아왔어요. <귀 없는 코끼리 알퐁소>를 보며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며 그들 모두 소중하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아이들과이야기 나누었어요. 귀 나무를 발견하고 알퐁소에게도 기적이 일어났어요. 알퐁소 기분의 변하고 있는 과정이 고스란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코끼리 나라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였어요. 코끼리들의 세상은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움이 가득하겠죠? 아이들과 함께 알퐁소의 세상으로 떠나보면 아마 헤어나오질 못할거예요. 저 역시 그랬구요. 코끼리 마을 속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