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짧지만 충분해요! 한마디 그림책 8
스티브 앤터니 지음, 김세실 옮김 / 을파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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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스티브 앤터니
옮김_김세실

미스터 판다 시리즈가 나왔어요.
바로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예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는 
영국 그림책 작가 
스티브 앤터니의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예요.
우리 아이의 손 씻기 습관을 가지게 해 줄
너무나 반가운 그림책이랍니다.

도넛을 먹기 위해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어요.
미스터 판다씨는 손을 씻었는지 먼저 물어보았죠.
어린이집에 적응하며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아이들이나,
학교 입학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예요.

우리 아이들은 판다 비누를 보자마자
손부터 씻어야 한다며
화장실로 가서는 깨끗하게 손 먼저 씻고,
그림책을 보았어요.
감염 예방에 중요한 위생 습관을 다지게
해주는 생활습관 그림책이예요.

귀여운 판다씨의 표정은
아이들을 더 집중하게 만들었어요.
동물들은 모두 손을 씻지 않았어요.
왜 손을 씻어야하는지 모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궁금했을거예요.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 꼭 손을 씻어야한다는 사실을
아주아주 잘 알게 되었어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손 씻기가 귀찮은 일이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분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해주게 되요.

미스터 판다씨와 친구들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히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므로 아이들이 상대방에게 예의 바른 말과
행동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와 함께
 앞으로 손씻는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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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아, 돌아와! 내일도 맑은 어린이
도모리 시루코 지음, 스케랏코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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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연근반찬은 아마 좋아하는 아이
좋아하지 않는 아이로 나뉠거예요.
저희 집 애들은 잘먹을 때는 너무 잘먹고 있어요.
연근의 색깔이 그저 갈색으로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그런데 <연근아 돌아와>를 보고는 연근의 색이 이렇게
밝은색이였구나 하고 놀라더라구요.

도마위에 있던 연근이 여러가지로 변하는 모습에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잼있게 보았어요.
연근은 자전거 바퀴, 단추, 튜브 등으로 변신을 했어요.
자전거 바퀴가 되지만 혼자서는
자전거 바퀴가 될 수 없었고,
단추가 되었지만 몸에 바늘을 꽂는 건 싫어했어요.
맨홀 뚜껑도 되어 보고 튜브가 되고 싶다고 했지요.

레이는 연근이 조림이 아니라 다른 것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연근의 정확한 이름은 이연근이랍니다.

<연근아 돌아와>에서 연근과 함께 주인공인 친구가
바로 레오예요.
레오는 먹는 것도 좋아하고,
아빠를 도와 요리를 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좋아해요.

그렇게 도마위에서 사라진 연근을 따라 신비한
모험을 하던 중 레몬으로 바뀐 연근의 모습을 본
레오는 연근 그대로가 좋다며 화를 냈어요.
레오는 왜 연근에게 화를 냈을까요?
그리고 연근은 왜 조림이 되기 싫었을까요?

저희도 첨엔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가 뒤에 나오니
'아하~그랬구나!'하고 연근을 이해했어요.


연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연근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예요.
관심이 생겼다는건 연근을 좋아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럼 오늘부터 연근과 함께했던 신비한 모험을 떠올리며
연근을 찾아 떠나보기로 해요.
마트에서 연근을 사는 것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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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온 너에게 웅진 세계그림책 217
세실 메츠게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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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세실 메츠게르
옮김_이세진

어느 외딴 곳에 곰 한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곰의 머리 위엔 언제나 회색빛 구름이 떠다녔고
차가운 그늘이 드리워 있었답니다.
곰의 세계는 색깔없이 투명했어요.
곰뿐만 아니라, 곰 주변의 모든 것이 투명했지요.
곰의 하루하루는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갔어요.
곰은 이런 일상이 좋았나봐요.
특별한 것 없는 가만히 있는 일상이 저도 좋긴한데
너무 가만히 있는 것 또 지루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곰의 일상에 더 들어가보았어요.

어느 날 아침, 늘 혼자였던 곰의
옆집에 누군가 이사를 왔어요.
바로 오데트 아주머니였어요.
오데트 아주머니는 정원에 꽃을 가득 심었어요.
부드러운 선율이 흘러나오는 오데트 아주머니  집이였어요.
곰은 갑자스런 변화가 맘에 들지 않았고,
예전의 고요하고 가만한 날들이 그리웠어요.

조용했던 곰의 일상이였지만
어느새 곰은 오데트 아주머니의 정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혼자서만 지내던 곰의 일상에 오데트 아주머니로 인해
어느 새 곰의 머리 위에 있던 비구름이 사라졌어요.

곰은 오데트 아주머니의 정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아름다운 색채로 피어나는 꽃들을 창밖으로
보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더이상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곰의 마음은 오데트 아주머니가 느끼는 
감정의 색채로 물들어 갔어요.
감정에 서투른 곰이 오데트 아주머니를 만나
서툴렀던 자신의 감정이 점점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곰의 세계는 투명했고
오데트 아주머니의 세계는 화사했죠.
서로 다른 세계였지만 어느 새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곰과 오데트 아주머니를
보면서 가까워 질 수 밖에 없는 애틋함도
느껴졌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그저 행복했다고 느껴졌던 일상이
다른 누군가로 인해 이게 행복이구나하는 순간이
찾아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그림책이예요.
아이들가 함께 <꽃으로 온 너에게>를 보며
똑같은 우리의 일상에 한 줄기의 빛을
밝혀주는 이야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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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아빠 올리 그림책 12
허정윤 지음, 잠산 그림 / 올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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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이야기는 다들 잘 아실거예요.
<인어아빠>라는 제목부터 끌리더라구요.
인어의 아빠는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했고,
인어아빠와 어부아빠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졌는
더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바닷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인어가족들에게
위기가 왔어요.
꼬리만 빼면 우리와 다를게 없는 인어들의 모습은
왠지 깊숙한 바닷속 어딘가에 정말 살고 있을 것 같은
동심이 아직도 살아 있다니 ㅋㅋ
그림책을 읽으면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저도 마치
아이가 된 듯 그림책 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인어아빠는 가족을 지키는 아빠들의 이야기인듯 싶어요.
바다에 사는 인어아빠와 육지에 사는 어부아빠는
사는 곳은 다르지만 아빠이기에
서로 가족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과 내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육지로 소풍을 나온 인어가족들은 태양이 가장 오래 떠오르는 곳, 바람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 , 꽃들이 가장 오래 피어나는 곳을 찾았어요.
그렇게 내 아이들에게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 아빠 마음은
여느 아빠와 다를게 없는 인어아빠였어요.

즐거운 소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만 그물에 걸려버린 아기인어들이예요.

순간 저와 아이들도 어떻하냐며 발을 동동 굴렀어요.
마침 인어아빠는 어부아빠와 마주치게 되었고,
서로 주고 받은 눈빛으로 모든 걸 말해주기라도 하는 듯
싶었어요.
어부아빠는 그물에 걸린 아기인어들을 어떻게 했을지
다들 짐작이 가시죠?

핑크빛의 물결같은 그림은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거제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허정윤 작가님의
반짝이는 이야기에 잠산 작가님의 환상적인 그림이
만나 더욱 잼있었던 <인어아빠>이야기는 가슴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런 여운이 생기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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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벚꽃이야 그림책의 즐거움
천미진 지음, 신진호 그림 / 다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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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천미진
그림_신진호
🌸
이제 곧 벚꽃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벌써 설레이네요.
제가 어릴 때는 떨어지는 벚꽃 잎을 7갠가
잡으며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던 기억이나요.
꽃잎이 떨어질때마다 잡기 위해서
요리조리 폴짝폴짝 뛰었었죠.ㅋㅋ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책을 펼치면서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해주었어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표지 보이시나요?
핑크빛으로 물든 나무에 푸른 하늘은
마음을 설레게도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벚꽃모양펀치로 
독후활동까지 하고나니 
마음속에 벌써 꽃이 핀 느낌이였어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오빠따라서
둘째도 열심히 벚꽃나무를 만들었어요.
첫째는 떨어진 벚꽃까지 표현하더라구요.
매년 봄이오면 다양한 미술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번에는 <우리는 벚꽃이야>그림책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벚꽃이 환히 피어날 수 있었던 건,
추운 겨울을 꿋꿋이 견뎌냈기 때문이예요.
차가운 눈이 펄펄 내릴 때도,
세찬 바람이 몰아칠 때도 포기하지 않았어오.
겨울은 길고 봄날은 올듯말듯 더디지만

어느 새, 톡!
토독 토독 톡톡 톡!

일제히 활짝 피어나는 벚꽃이예요.

코로나로 벚꽃을 직접보러 멀리가진 못해도
주위 곳곳에 이쁘게 피어나는 벚꽃들 덕분에
오며가며 집주위에서 보던 벚꽃들이였어요.
아마 이번에도 주위 곳곳에서 볼거같아요.
어디서 보든 그게 벚꽃이니 아이들과 함께
감상할려구해요.

책을 넘기다보면
양쪽으로 한번 더 펼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활짝 펼치면 사람들은 하늘을 보며
연인들은 서로 마주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
뛰어노는 아이도 보며 봄을 만끽했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 본 봄과 벚꽃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마스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게 되어요.
봄이 주는 설렘을 <우리는 벚꽃이야>와 함께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업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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