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 신비아파트 스티커 아트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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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즌1부터 하나도 안빠지고 봤었는데
신비아파트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들한테 너~~무 좋은 선물이 되었어요.
요즘 본방사수한다고 목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새롭게 시작되다니 너무 반가웠죠.
새롭게 시작된 시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도 등장했죠.
그럼 캐릭터 소개후 살펴보도록 해요.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 가은, 현우, 귀도현
여기서 주비랑 귀도현친구가 새로 등장했죠.
주비는 하늘도깨비 왕국인 하늘마루의 왕자예요.
귀도현은 하리와 친구들 주변을 멤돌며
하리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고 있어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은
그림일기와 스티커 아트로 구성된 액티비티북이예요.
스티커가 445개나 있어요.
숫자나 도형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며
수리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요.


오싹오싹! 귀신 일기부터 엿볼까요?
울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신비의 일기네요.
신비는 행복해!
날씨는 맑음🌞
오랜만에 신비아파트 친구들이 모두 뭉쳐서 행복한 신비.
귀신들이 더 강력해져서 조금 걱정이지만,
친구들과 '요술 큐브'가 있으니 문제 없답니다.ㅋㅋ 

스티커 붙히기 뿐만 아니라,
짜릿짜릿! 공포 게임으로 신비아파트를 더 즐길 수 있어요.
미로를 따라서 요술 아이템도 획득해보고,
사진을 보고 같은 포즈를 취한 귀신끼리 선도 이어보고,
그림자에 알맞은 코디 스티커를 붙여 
귀신들을 꾸며 볼 수도있어요. 

뭐니뭐니해도 스티커 붙히기에
아주 신난 아들이예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되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8살인데 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스티커를 붙힐 수 있도록
크기가 적당했어요.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히다보면
어느 새 신비아파트 귀신의 모습이 완성되어요. 

완성된 작품은 따로 뜯어서 애들 방에 붙혀 주면
더 좋아할거예요.


책 뒷쪽에 부록으로 신비아파트 컬러링 엽서가 있어요.
이쁘게 색칠하고 친구에게 편지를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스티커 아트북과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다하고 나서 다른 것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445개의 스티커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그만큼 시간도 금방가더라구요.
학교갔다가 학원마치고 
잠들기전에 시간내서 해야했기에
이틀,삼일정도 걸렸는데
아마 주말에 택배왔다면
그 날 모두 다 해버렸을 거예요.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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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 웅진 세계그림책 216
샬롯 졸로토 지음, 벵자맹 쇼 그림,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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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샬롯 졸로토
그림_벵자맹 쇼
옮김_장미란 

[안녕, 내 친구]의 작가인 샬롯 졸로토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로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작가님의 신간이라 더 기대되는
[안녕, 내 친구]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목만 봐서는 나의 친구에게 인사하는??
친구를 소개시켜주는??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았어요. 

우리 아들과 책을 읽고 많은 걸 알게 해주었죠.
조금 슬프기도 했어요.
너무 귀여운 아들 얼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가득했었답니다. 

소년에게는 친구가 있었어요.
더없이 소중한 갈색머리 친구가 . 

함께 숲속을 거닐고 
들꽃을 가지고 놀곤 했어요. 

개울을 건녀며
반짝이는 돌을 만져 보기도 했지요. 

비가 내리면 다락방에 올라가 
빗소리도 들었어요.
배가 고프면 사과나무에 올라가
사과를 따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줄넘기도 하고
구슬꿰기도 하고 책도 읽었어요.
소년과 갈색머리 친구 단둘이 함께요. 

둘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보니
저와 아들도 함께 즐거웠어요.
자연스럽게 학교생활 이야기도 나누며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게 마냥 둘이서만 즐거운 날이 계속 될 줄 알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갈색머리 친구가 보이지 않았어요.


숲에 가본 소년은 
다른 친구와 같이 있는 갈색 머리 친구를 보았어요. 

둘은 들꽃을 가지고 놀며
개울을 건너고
반짝이는 돌을 만져 보기도 했어요. 

소년과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을
이젠 다른 친구와 함께 하는
갈색 머리 친구. 

소년은 집으로 돌아와
울고 또 울었어요. 

소년의 아파했을 마음을 생각하니
함께 슬퍼지더라구요.
우리는 누구나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고,
그 헤어짐이 곧 새로운 만남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마 헤어짐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자기와 단짝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다른 친구를 사겨 더 이상 나랑 놀아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주인공 소년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소년은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저는 아들에게 이런 일이 생겨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했어요. 

또 다른 단짝친구가 생길테니 말이죠.
그리고 지금 아들에게 제일 단짝 친구는
바로 저예요.
아들에게 언제나 너의 1번 친구는
엄마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안녕, 내 친구]를 통해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겪게 될 많은 경험을 발판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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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꽃씨 너른세상 그림책
하누 지음 / 파란자전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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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하누 

작가님의 첫 그림책 "돌꽃씨"는
들꽃이 되고 싶은 돌의 이야기예요.
누군가가 자신을 발견하는 ,
그리고 응원이 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어요. 

누구나 자기가 꼭 있어야 할 곳에서 
가장 빛나길 바라는 작가님의 소망처럼
우리모두 '나'를 찾아찾아 가보아요.


이쁜 일러스트 엽서와 함께 그림책을 보니
마음이 스스륵 녹아내리네요ㅋㅋ
책속에 있는 그림들을 엽서로 만들었어요.
소중히 간직해 놓을거예요.
🍂
등교전 시간이 날 때마다 모닝독서를 하고
학교에서 틈틈이 독서하고
잠자리 들기전 잠자리 독서를 즐기는
우리 집 첫째예요. 

<돌꽃씨> 제목을 보고는
돌꽃씨가 뭔지 궁금해했어요.
그저 꽃의 이름이라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까맣 배경 속 하얀 꽃 같기도하고
그 속에 빨간 씨앗같은게 
눈에 뜨게 보였어요.
이게 뭐지?하고 유심히 보았어요. 

아하~싹을 틔우기 위해 땅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씨앗들이였어요.
그리고 그 속에 함께 있는 빨간 돌멩이였어요.
빨간 돌멩이도 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봄이 되어 꽃이 피고
돌멩이도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네요.
예쁜 꽃들을 보니 돌멩이는 들꽃이 되겠다고 꿈을 꾸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돌멩이는 연못에 빠지게 말았고,
그렇게 봄이 지나고,
여름이 가고,
돌멩이는 아이의 손에 이끌려
다시 풀밭에 내려 앉게 되요.
가을이 되어 다람쥐가 빨간 돌멩이를 한 입 물더니
"아얏~"하고 다시 내려 놓아요. 

모든 것은 하나 둘 바뀌어 가고
어느 새 새하얀 눈이 내려 앉은 겨울이 되었어요.
이리저리 치이던 빨간 돌멩이도 눈 밭에 살포시 앉아 있네요. 

시간이 지나 따스한 햇빛에 다시 빨간 돌멩이에게도
희망이 찾아 왔을까요? 

빨간 돌멩이의 소망처럼 들꽃이 되었을까요?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메세지가 담긴 그림책이예요.


하고 싶은게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나의 꿈을 찾아 가보세요.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줄거예요. 

나 자신만이 피울 수 있는 오로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꽃을 피워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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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오은영 지음 / 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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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오은영 

올리 그림책 열번째 이야기
"보니까"는 2020년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이예요.
보는 관점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어요. 

독후활동지까지 있으니 
그림책도 보고 일석이조예요.
독후활동한거는 그림책 소개하고
젤 밑에 올려놨어요. 

그럼 올리 그림책
"보니까"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하얀 동그라미
빨간 동그라미 

둘다 동그라미지만 서로 다른 색의 동그라미라
두 동그라미는 다르지요.
아이들에게 '상대적 개념'이라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다 쉽게 풀어놓았어요.
🔴 

삼각형과 사각형은 다른 도형이지만
세모를 세워보니 네모랑 높이가 같아요. 

완전히 달라보이는 세모랑 동그라미도
비스듬히 내려 보니까 모두 기둥일 수 있어요. 

색깔도 모양도 모두 다른 걸까?
모두 동그라미일까?🔴
기울어지고 똑바르고 모양이 서로 다른 걸까?
모두 세모일까?🔺️
삐딱하고 반듯하고 모양이 서로 다른 걸까?
모두 네모일까?🟧 

우리는 모두 같을 수도 없고,
모두 다를 수도 없어요.
같은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다르고,
다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같은 것 처럼요. 

세모 두 개는 새부리가 되고,
삐딱한 네모도 동그라미와 만나 사진가 되듯이
움직여 보고 합쳐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이 펼쳐질거예요. 

그저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만으로도
여러 모양의 그림이 나오고,
그 그림이 낙서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자기만의 멋진 그림이 될거예요. 

위에서 말했던 독후활동지에
저희 아들만의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오직 나만의 그림이 탄생하니
얼마나 뿌듯하겠어요.ㅋㅋ
동그라미는 토끼가 되었어요.
곰같기도 하지만 곰같은 토끼라니 
더 귀엽네요ㅋㅋ🐰 

동그랗고, 세모나고, 네모나고
구불구불하고, 동글동글하고, 뾰족뾰족하고
같게도 다르게도 보이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더더, 그려 "보니까"
같은 것과 다른 것이 함께 어울리니까
훨씬 더 재미있어 보이네.


생각을 이리저리 움직여 
독후활동지를 아들 혼자서 술술 재미나게 했어요.
옆에서 같이 말놀이도 했어요.
"보니까"를 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경험한것, 생각한 것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닐 수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거울로 나를 자세히 보니까 똑같은 자세가 보이네
그림책 <보니까>를 읽어 보니까 모양이 생각나네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행복해지네
.
.
아들과 함께 보니까를 읽고 더 행복해졌네요. 

올리 그림책은 QR코드를 찍으면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그림책을 읽고나면 꼭 활동지까지
함께 해보길 추천해드려요.👍 

본 포스팅은 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올리올리2기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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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영웅 돼지코 수사대
천즈위엔 지음, 박지민 옮김 / 리틀브레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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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천즈위안
옮김_박지민 

🏅IBBY 피터 팬 상
천즈위안의 별난 영웅 이야기
뉴욕 타임즈 '최고 그림책' 

돼지코 수사대를 만나러 가볼까요?


돼지코 강아지는 반려동물 번식장에 갇혀 살고 있었어요.
돼지코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어요.
강아지가 조금 자라면 반려동물 가게로 팔려 가요.
강아지를 가득 싣고서 트럭이 가게로 가는도중
그만 실수로 돼지코 강아지가
차 밖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강아지는 골목마다 돌아다녔어요.
먹을 것도 찾을 수 없고, 다른 강아지들에게 괴롭힘도 당했어요.
보다 못한 고양이들이 강아지를 구해주었고,
강아지는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고양이들은 강아지에게
행복이라 이름을 부르기로 했어요.
강아지 덕분에 다 같이 배불리 먹으니 마냥 행복해서
행복이라 불렀어요. 

행복이는 고양이들을 따라서
고양이 학교에 다니며
요가 수업,
무술 수업,
서커스 수업,
사냥 수업까지 많은 걸 배웠어요.


학교를 나오자마자 누군가의 비명이 들렸어요.
도시 한복판에 아주아주 커다란 괴물 쥐가
나타났다는 거예요.
괴물 쥐는 닥치는 대로 부수고 깨뜨려,
죄 없는 차 주인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뉴스에서 알려주었어요.

행복이와 고양이들은 경찰을 도와
괴물 쥐를 잡고 싶있어요.
행복이는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아 보았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쪽으로 뒤를 따라 갔어요.


행복이와 고양이들은 괴물 쥐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미리 알려주면 재미 없겠죠?
고양이와 강아지가 사이좋게 지내는게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잼있게 보았어요.
돼지코 모양의 강아지라 더 귀여웠구요ㅋㅋ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곳곳에 숨은 토끼와,수탉,병아리들이 있어요. 

다시 책장을 앞으로 넘겨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졌답니다.
돼지코 강아지 행복이가 계속 맴도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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