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숨은그림찾기 색칠북
(주)몬스터스튜디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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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과 숨은 그림찾기를 한번에 할 수 있는 1석2조
숨은그림찾기 색칠북
워낙에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울 애기들이라
아주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게 아니라 스티커 붙이기,
왕관 만들기, 카드 쓰기도 있어서
다양하게 그리고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이
스티커로 잔뜩 들어있어서 
자유롭게 붙이고 놀 수 있어요.
숨은그림찾기는 정말 잼있죠ㅋㅋ
거기에 색칠까지 동시에 하니 너무 잼있더라구요.
같은 그림을 찾아서 색칠도 하고,
왜 똑똑한 두뇌 트레이닝인지 알게 해주네요.
창의력과 사고력도 길러주어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기분도 업시켜주어요.
어느새 집중하는걸 보니 집중력까지 키워주네요.
정말 매력넘치는 브레드이발소랍니다.
숨은 그림찾기에 색칠까지
두뇌가 쉴틈이 없어요
소근육 발달까지 한번에 기를 수 있는 만들기까지 있어요.
색칠하고, 숨은그림찾고,오리고 붙이고
아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숨은그림찾기 색칠북"
매일매일 조금씩 아껴서 할 거라는 아들ㅠㅠ
다하고 나면 새로 사줄테니 실컷하라했죠.
이렇게 너무 좋아하니 뿌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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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있잖아 시모카와라 유미 아기 동물 그림책 1
시모카와라 유미 지음, 이하나 옮김 / 미디어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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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시모카와라 유미
옮김_이하나 

아이와 처음 그림책을 읽는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시모카와라 유미의 작품을 첫 그림책으로 읽어 주고 싶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애tv 그림책학교 원장)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병아리가 생쥐에게
"삐약 삐약 있잖아,생쥐가 제일 좋아."
그러자 생쥐는 너무 좋아서 폴짝 폴짝 뛰어요. 

생쥐는 오리에게 가서
"찍찍 있잖아,오리가 제일 좋아."
오리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오리는 누구에게 갔을까요?
그다음 그다음 동물은 누굴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좋다고 이야기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하하남매랑도 책을 보는 동안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며
깔깔거리고 웃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그림책보며 사랑한다고 이야기 나누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했어요.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법도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예요. 

.마음마저 행복해지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시간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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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너구리, 감춰진 보물 찾아서 꼬마 너구리
케어스틴 퇴펠 지음, 유현미 옮김 / 꿈과비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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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_케어스틴 퇴펠
인사말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주고파 사진찍었어요.
한국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메세지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그림책운 보기전 먼저 읽어 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에게 귀여운 꼬마 너구리 친구 헨리를 소개할께요.


헨리는 모든게 실수투정이지만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매일 숲속친구들과 논답니다.
숲속 동물친구들을 따라 흉내내기 좋아하는 헨리예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죠. 

생쥐 형제 버니와 핍스의 용감함과
헨리의 가장 친구 비버 밀로는 나무를 갉아 멋진 조각상을 만들고
작은 꽃사슴 로지는 춤을 아주 잘 추어요.
개구리 레니는 폴짝 폴짝 잘 뛰어서 수련 위에 앉기를 잘하구요. 

친구들을 따라서 하다보니 제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던
헨리는 매우 슬퍼했어요.
그런 헨리를 보며 우리 아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분명 나만의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그러더니 울 아들은 자기는 그림을 잘그린다며 뿌뜻해 하더라구요. 

헨리에게도 잘 할 수 있는게 있을거라며,
차근차근 다시 그림책을 읽어 나갔어요.
집으로 가던길에 헨리는 숲의 수호자 늑대를 만났어요.
무척 슬퍼보이는 헨리를 보며 늑대는 말을 건넸어요.
"사랑하는 헨리야, 무슨 일이 있었어? 무척 슬퍼 보이는데?"
여기서 저는 또 한가지를 배웠어요.
그냥 이름을 부르지 않고 '사랑하는' 이라는 말을 앞에 먼저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따라해 보기도 했어요.
앞으로 아들을 부를때 더 사랑스럽게 부르기로 다짐도 했구요. 

수호자 늑대는 헨리가 친구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었어요.
생쥐 형제는 헨리가 옆에서 바람을 일으켜 줄 때 매우 신나하고,
친구 밀로는 헨리가 있을 때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개구리 레니는 헨리가 물속에서 첨벙거릴 때 물고기들이 도망가니까 
수련위에서 쉴 수 있었어요.
꽃사슴 로지는 새들이 노래할 때만 춤을 추는데, 
새들은 헨리가 있을 때 가장 즐겁게 노래를 해요.


헨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 준 늑대.
"너는 친구들한테 알록달록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란다." 

늑대의 말에 헨리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미소짓는 헨리를 보니 같이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누군가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 헨리는 이제 친구들과
더 잼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겠죠? 

우리아이들을 잘 아는건 바로 부모님일거예요.
제 아이의 단점도 장점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는 그림책이예요.
헨리의 따뜻한 마음이 친구들에게도 전달 되어서
친구들도 자신감이 더 생긴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숲속 친구들이 실수투성이지만 헨리를 좋아하는구나!
우리 아들도 헨리를 보며 자신감이 생겼는지 자기가 조금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마 친구들과도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힘이 된거 같아요. 

헨리야~ 고마워🧡


해당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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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창비 노랫말 그림책
김민기 지음, 정진호 그림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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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민기
그림_정진호

한국 대중음악의 고전 <작은 연못>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정진호가 그리는 평화의 노래

자그마한 연못에서 평화로이 헤엄치는 붕어 두 마리
붕어 한 마리의 정체가 밝혀지며 연못의 평화는 사라진다.
작은 연못은 한 순간에 대형 할인 매장의 수조로 탈바꿈한다.

🗨책을 읽기 전에 노래 먼저 찾아서 들어보았어요.
1970년대에 발표된 김민기의 곡 <작은 연못>은 70년대 대표적인 우리 민중 가요 중 하나예요.

뚜렷한 이유도 없이 금지곡으로 지정되었죠.
이 곡은 거리에서 구전되어 널리 퍼졌고 
수많은 이들이 자유와 평화를 꿈꾸는 마음으로
이 노래의 불씨를 살렸어요.

80년대 생 젊은 작가는 부모님 세대에 만들어진 노랫말을 지금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연결 지었어요.

환경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삶들을 떠올린 작가님은
제한 된 색조에 상징을 더 해 한 편의 시와 같은
그림책으로 현 시대상을 그렸어요.

시대가 변화는 만큼 환경이 바뀌고,
자연 속에서 살던 붕어는 수조안에서 살게 되고
그마저도 사라지게 되는...
살아가고 있는 지금을 되돌아 보며,
지난 날도 되돌아 보았어요.
모래와 친구처럼 지내며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장난감이 아닌 자연에서 주어지는 모든 것들과 놀았었는데,
지금 내 아이는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날씨를 봐가며 놀고 있으며 그마저 코로나로 잘 놀지 못하고 있어요.

자연이 망가지는건 우리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해
언젠가 이 지구가 사라져 버리진 않을까...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우리아이들과 노래들으며 책 보며 의미있는
그리고 기억에 남을 <작은 연못> 그림책이예요.

.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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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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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박서현
👉"집에만 있어도, 새로운 장난감이 없어도 우리는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작가님의 어린시절 집안의 모든 것들로 놀이를 했던 때를 떠올리며 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저희 아이들과 그림책보며 당장 실천에 옮기며 놀았답니다. 

코로나로 외출을 거의 자제하며(독박육아) 집에만 있다보니
노는것도 한계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밖에 나가자고 졸라대지 않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잘 놀아주는 아이들 보면 고맙더라구요. 

그림그리기🖌🖍🎨
우산으로 텐트치고 캠핑하기⛱☂️
이불 빨래 밑에서 정글 놀이 하기🧚‍♀️
쇼파 뒤에 비밀 쪽지 숨겨두기📝
커튼으로 마법의 세계에 갔다오기도 하구요ㅋㅋ 

집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놀거리가 있다니...
아~~~순간 치울거 걱정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ㅜㅜ 

그래도 정리해 놓은 이불더미에 들어가 
논다면 엄마에게 한번쯤 혼나겠죠?
엄마에게 혼나면 찾는 데가 있어요.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진다는 귀여운 주인공😊 

책상 밑 비밀의 장소는 자신이 만든 최고의 집이되기도 해요. 

엄마에게 놀아 달라고 떼쓰지 않고
혼자 놀아준다면 정말 고맙겠지만,
한편으로는 혼자 놀게 둬서 미안할 거 같기도 해요. 

이맘 저맘 내맘대로 다 될 순 없겠지만,
집안 일하랴 육아하랴 바쁜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그림책이예요.
우리아이들이 혼자 놀게 이렇게 많으니
책 만 봐도 이미 뭐하고 놀지 다 생각해 놨더라구요. 

저희는 우산으로 캠핑놀이 하고 있어요😊 

너무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동안 신나게 놀다가🙂
혼났다가 울다가 웃다가 😂
또 놀고  하하남매에게 
너무 좋은 그림책 선물이 되었어요🥰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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