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4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풀잎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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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글.그림_박빛나
감수_현상길 

🍞'빵빵한 수수께끼'로 생각하는 능력을 빵빵하게!
아하,그렇지!
수수께끼 문제는 고정된 하나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가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틀을 깨는 기발한 답은 우리에게 묘한 성취감을 줍니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 마녀에게 저주를 받게 된
빵빵이 가족.
무시무시한 수수께끼 저주에 빠지게 되요.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풀리는 저주🧟‍♀️
부산까지 가는 동안 이 저주를 다 풀지 못하면 영원히 
도로에 갇히게 되는데...
휴게소마다 나타나는 괴물들을 물리치기 위해 열심히 수수께끼를 푸는 빵빵이 가족과....
🙆우리 하준이 그리고 나🙋‍♀️ 

🍞빵빵이네 가족은 저주를 풀었을까요?
수수께끼를 풀면서 실생활 속 단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우리아이 어휘력까지 상승되는 느낌🍞 

첫 문제부터 우리는 잼있다고 웃고웃고 ㅋㅋ
🔖눈은 3개, 다리는 1개인 것은? ○○○ 

수수께끼 푼다고 어제 저녁 거의 11시에 우리는 꿈나라로 갔어요.
마침 둘찌가 먼저 잠들었기에 가능했죠.ㅋㅋ 

그리고 점점 더 심해지는 마녀의 저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름은?○○○○ 

수수께끼를 너무 잘푸는 빵빵이네ㅋㅋ
우리 아들과 문제 맞춘다고 말도 안되는 단어들 다 나오고,
얼마나 웃었던지 몰라요.
맞춘문제를 또 내도 기억이 안나구요ㅋㅋ
그래서 계속 계속 풀어도 잼있어요. 

오늘밤도 내일밤도 수수께끼 풀다 잠들거예요ㅋㅋ 

🍞🧟‍♀️ 빵빵이네와 마녀는 어떻게 됐을까요? 

도저히 정답을 모를 땐 뒤에 정답을 보았지요.
그럼 아하~~하고 그렇지.아~~그거였네 하게 되더라구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푸는 수수께끼랍니다.
.
수수께끼 책이라 수수께끼만 딱 나와 있는게 아니고 
스토리가 있다 보니 더 잼있게 풀 수 있는거 같아요.
빵빵한 맞춤법,속담도 있던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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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엔 꽃떡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37
김바다 지음, 이은선 그림 / 책고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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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제목부터 이쁘다며 

감탄사를 외친뒤 책을 펼치고 더 감탄했어요. 

예쁜 꽃으로 떡을 만든다니.. 

골목 골목마다 예쁘게 핀 꽃들보며 힐링도 되었어요. 

글_김바다 

그림_이은선 

꽃별 씨는 좋은 날에 떡을 만들어요. 

딸기가루, 치자가루, 단호박가루, 오미자가루, 시금치가루, 자색고구마가루, 백년초가루로 예쁘게 색깔을 내고, 매화, 장미, 모란, 카네이션, 쟈스민, 국화, 개나리, 목화, 동백꽃 모양으로 빚은 꽃떡을 만들어요. 

이웃에 좋은 일이 생기면 꽃별 씨는 꽃떡을 만들어요. 

꽃떡을 받은 이웃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꽃떡을 주문하는 이웃들도 점점 많아져요. 

그리고 꽃별 씨는 한 달에 한 번,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찾아가 꽃떡을 전했어요. 

꽃떡을 먹고 행복해졌다는 아저씨가 만들어 온 푯말이  

'좋은 날엔 꽃떡' 

꽃별씨는 가게를 열기로 했어요. 

좋은 날에도 좋지 않은 날에도 사람들은 꽃떡 가게를 찾아왔고 

소문을 듣고, 동네로 이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꽃별씨의 아름다운 마음씨 덕분에 동네에도 꽃이 활짝 피었네요. 

슬픈 일을 겪은 사람들도 꽃떡을 먹으러 왔어요. 

꽃떡을 먹으면 슬픔을 빨리 잊을 수 있으니까요. 

꽃별 씨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그리고 동네에는 꽃떡 가게가 하나둘 늘어났어요. 

꽃떡보며 꽃떡 만들어 먹고 싶다던 아들과
기분 좋을 때는 무지개 꽃떡,
기분 않좋을 때는....똥파리 꽃떡ㅠㅠ 

오손도손 정감가는 그림에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꽃떡마을 만들기로 독후활동도 해보고,
즐거운 주말시간을 보냈답니다. 

기분이 항상 좋을 순 없겠죠?
기분이 좋으나 안좋으나 우리 모두 꽃떡한번 만들어 보는것도 기분전환 되고 너무 좋을거예요. 

아들과 이쁜 그림책보며 이웃들과의 관계까지 이야기 나누며
어려운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마음까지 생긴 거 같아요. 

'좋은 날엔 꽃떡'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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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상담소 - 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유쾌한 교양 수업
이케가야 유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엄혜숙 옮김 / 블루무스어린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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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알쏭달쏭 상담소💭 

지음_이케가야 유지
👉뇌과학 박사님
그림_요시타케 신스케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옮김_엄혜숙 

책을 펼쳐서 차례부터 보았다.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런데 내가 궁금했던 것들과 우리 아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이
질문에 있었다ㅋㅋ
신기방기해 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읽어보고,
아들과 함께 알아가보았다.
.
🤔좀처럼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다면
알쏭달쏭 상담소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프롤로그●
평소 생활하면서 알쏭달쏭했던 것이나 이상하다고 생각한것,
아니면 왠지 어색하게 느낀 것이 있을 거예요.
그렇게 평소 궁금했던 것 한두 가지를 알려 주세요.
모든 궁금증에 대답할 수는 없겠지만, 도쿄 대학에서 뇌의 구조를 연구하는 이케가야 유지 선생님이 여러분의 '왜','어째서'를 해결 할 만한 힌트를 줄 거예요. 

제목부터 알쏭달쏭 궁금해지는데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두 공부를 잘하기 위한 아이들의 마음이 보이는 질문들 이였어요.
친구와의 관계와 나자신에 대한 질문들과 이상한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있어요
알쏭달쏭 상담소에서 속 시원하게 답해 드려요. 

🗨첫 번째 상담
📝공부나 학교에 대한 알쏭달쏭
알쏭달쏭1.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있나요?
알쏭달쏭2.하던일이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알쏭달쏭3.공부에 집중하려면 어떻해야 하나요?
알쏭달쏭4.AI가 발달하면 계산 같은 건 다 해 줄텐데,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
🗨두 번째 상담
📝자신과 친구에 대한 알쏭달쏭
알쏭달쏭11.두려운 마음을 없앨 수가 없어요.새로운 일을 할 때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그저 두렵기만 해요.어째서 일까요?
알쏭달쏭13.아침에 좀처럼 일어날 수 없어요.왜죠?
알쏭달쏭15.아무리 노력해도 책이 좋아지지 않아요.어떻게 해야 좋아하게 될까요?
.
🗨세 번째 상담
📝이상한 것에 대한 알쏭달쏭
알쏭달쏭20.게임이 머리에 좋지 않다는게 정말이에요?
알쏭달쏭23.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알쏭달쏭25.노는 시간은 아주 짧게 느껴지는데, 공부하는 시간은 아주 길게 느껴져요.어째서일까요?
알쏭달쏭28.지금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진짜 세계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책에서 읽었는데요.정말인가요? 

세 번째 상담까지 많은 상담이 있었어요.
그중 한번 더 눈에 가는 알쏭달쏭 질문들을 적었어요.
아들과 눈이 휘둥그래지기도 했고,
아하~~~하면 손뼉치며 맞장구치기도 했어요. 

정말 한번씩 생각해봤던 질문들이라 더 집중하며 읽었어요.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알쏭달쏭 상담소였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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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학교 사계절 중학년문고 37
김혜진 지음, 윤지 그림 / 사계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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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다른 학교🏢
월,화,수,목,금 우리는 날마다 다른 학교에 가지. 

월요일의 학교엔 언제나 비가와☔
우산이 필수. 보슬비라면 운동화로도 괜찮지만 장대비가 오면 장화를 신고, 바람까지 불면 우비도 입는다.
🏢화요일의 학교에선 운동화가 필수👟
한마디로 거대한 체육관 같다.교실마다 철봉과 미끄럼틀이 있어.
🏢수요일의 학교는 열쇠 없인 못가🔐
교문과 현관은 물론이고, 화장실 문괸 창문, 심지어 책상 서랍과 필통과 도시락마저 잠겨 있다. 잠긴 것들을 열어야 한다.
🏢목요일의 학교에서는 밤을 보았어🌜
한밤중에 가는 학교다.이 학교는 가끔 위치가 바뀐다.
그래도 학교 가는 시간만은 바뀌지 않는다.
아이들은 졸면서 학교로 걸어간다.
🏢금요일의 학교는 아직도 미완성, 우리에겐 할 일이 있지🤷‍♂️
금요일의 학교는 우리가 직접 지어야 하는 학교다.
아직 교실엔 지붕도 없고 문도 하나뿐이다.
책상과 의자도 직접 만들어야 해서, 손 느린 몇 명은 바닥에 앉아 수업을 듣는다. 

월, 화, 수, 목, 금, 우리는 학교에 가지.
배워야 하는 것은 많아.배우게 되는 것도 많고,
좋은 학교도 있고 싫은 학교도 있어.
좋은 학교도 싫을 때가 있고, 싫은 학교도 좋을 때가 있지.
비가 올 때, 싫어하는 과목을 해야 할 때,
문제를 풀어야 할때, 혼자 있고 싶을 때와 실수를 책임져야 할 때, 일주일의 학교를 생각해 봐. 조금은 기분이 나아질 거야.
오늘이 어땠든 내일은 또 다른 학교가 기다리고 있어.
겉으론 똑같아 보여도 속은 그렇지 않아.
그러니 안녕. 우리, 내일의 학교에서 만나.
책을 읽으면서 아들한테 어떤 학교가 제일 좋을 거 같냐고
했더니...
마음껏 뛰어노는 체육관 같은 학교랑,
학교를 직접 짓는것도 해보고 싶다는 아들ㅋㅋ
그리고 지금 최애 캐릭터 포켓몬스터 카드가 많이 있는 학교 ㅋ
.
똑같은 일상과 쉴 틈 없는 하루하루에 일주일의 학교를 읽고 난 뒤
아들에게도 쉴 틈 있는 하루가 있었음 해서 오늘 학교 마치고 나면 또 실컷 놀자ㅋㅋ
유일하게 금요일엔 학원수업 전부 없는 날이니까요🤭

.
. 힐링되면서 지금 우리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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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1 -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양말 마녀 네네칫 1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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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신현경
그림_한호진 

등장인물부터 살펴본 뒤~~👀 

본격적으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았어요. 

양말마녀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뿜뿜했어요.
그레이스 아파트에는 딱 한 집이 살고 있어요.
바로 네네칫과 엄마 오르간, 그리고 미라 개 빅테일이지요.
네네칫은 휴~~~~~~한숨만 쉬면 회오리바람이 생기는 마법을 가지고 있어요.
마녀는 전부 똑같이 신는 갈색 마법구두가 지루해서
털로 양말을 만든 네네칫~~
'쑥쑥가루'를 뿌렸더니, 양말에서 꼬리가 자라고, 뿔도 자라고
세상에 하나뿐인 양말을 만들었죠.
그래서 스스로에게 '양말 마녀'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죠.
그리곤 양쪽 볼에 양말 모양 주근깨까지 생겼어요.
양말 마녀 네네칫은 지루한 걸 못 견디고,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죠.
네네칫 생일날 아이스크림을 사먹기 위해
아이스크림가게에 갔는데 유난이 줄이 길었죠.
바로 미미체스 아이스크림가게에 나타난 또 다른 네네칫~
푸른색 단발머리, 오리알 모양 얼굴. 동글동글한 방울눈, 검은색 멜빵 반바지와 칙칙한 구두....생김새도 옷차림도, 키도 덩치도 네네칫을 쏙 빼닮았지 뭐예요.
미미체스는 네네칫이 진짜 마녀인걸 알아채죠. 

둘은 서로 비밀을 나눈 친구가 되죠.
그렇게 친구가 되어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미미체스가 이사를 가게 되고,🏠
네네칫도 마법학교로 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았어요.
미미체스와 더 멀어질까 학교여 가기 싫었지만,
마법학교에서 온 마법사들이 미라 개 빅테일을 데려가는 바람에 네네칫은 빅테일을 위해 마법학교에 가기로 하죠.🏰
.
.
과연 네네칫 마법학교 생활은 어떨지 너무 궁금궁금해요🧦
.
초등저학년,고학년 아이들 다 좋아할거예요.
초등저학년아들 둔 엄마도 너무 잼있게 읽고,
우리 아들에게 스토리 이야기까지 해주니 더 이야기해주라고 
자기도 2권이 궁굼하대요🤭
.
아이가 된 것 마냥 마녀이야기에 쏘~옥 빠졌어요.
동화의 나라에 빠지니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2권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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