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온실 구경하기
마쓰오카 다쓰히데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아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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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그림책의 대가 마쓰오카 다쓰히데의 새 그림책!!!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식물원 온실 나들이. 신기한 식물들이 가득 가득~

바나나 꽃 보신 적 있으세요? 완전~ 신기해요!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가 아닌 '씨'로 만든대요. 망고 열매가 쭉 늘어져서 달려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구요.

세상에서 제일 큰 꽃,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식물원에 찾아가도 보기 어렵겠죠. 몇 년에 한 번 이틀 정도만 피어 있다고 하니. 시체꽃이라고도 한대요.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해서^^

박쥐가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의 박쥐란, 열대 정글에서는 벌새가 꽃가루를 옮겨준대요. 그래서 벌새인가봐요. 수련도 종류가 참 많아요. 잎이 넓은 빅토리아 수련은 그 위에 앉아보고 싶을 정도로 크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하죠.^^ <식물원 온실 이야기> 손으로 하나 하나 짚어 읽어보고 추운 날 따뜻한 온실 나들이 가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잖아요^^

프리뷰어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살펴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그림이 정말 다정해서 자꾸 들쳐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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