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인지 요구인지 확실히 말해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선 긋는 법
김현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선 긋는 법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억누르면 살아온 이들을 위한 감정 표현 소통 매뉴얼

늘 나만 참는 것 같은 느낌으로 억울해...

나는 친구한테 맞춰주는데, 친구는 전혀 맞춰주는 않는 것 같아.

거절하면서 느끼는 죄책감. 내가 왜 미안해하는건데?

아... 난 싫은데 분위기 깨고싶지 않아서 아무 말도 못하는 나...

혹시 이런 느낌으로 불편하신가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아니야?

기분 나빴으면 미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혹시 이런 말을 자주 들으시나요?

이 책 옆에 두고 자주 들춰보면 도움 되실거에요.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고,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되 무례하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누군가의 기분보다 자신의 기분을 먼저 살피고, 타인의 기대보다 나의 기준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탈출! 당당하고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고

정중하면서도 단호한 말의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참을 인이 세번이면 호구된다는 꼭지에서는 빵! 터지기도 했구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건강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라고 말해주네요.

하고싶은 말과 해야할 말을 적시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평소에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정말 많은 팁들을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말해줍니다.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고, 마음은 태도로 드러난다고.

무례한 태도는 관계를 파괴하고, 정중한 태도는 관계를 단단하게 한다며

상대를 존중하며 자신을 지키는 과정 속에서

정중한 태도가 견지되며 인간관계는 건강해진다며

끊임없이 의식하고 연습하자 격려해 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