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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 창업한 회계사의 실전 회계학개론 - 가게 운영에서 배운 돈 관리의 기술
이시도 류 지음, 오시연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Profit is opinion, Cash is fact.
- 소니 초대 CED 이나바 야스시-
회계사, 세무사, 행정사, 법무사로 활동하며 와인 전문점과 라멘집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라멘집 운영을 통한 관리회계 방법을 설명한 책.
저자에게 드래곤라멘이라는 사업장은 생업이 아니다. 그렇지만 리스크를 죽도록 싫어하는 "사"자 직업인의 마인드로 아주 디테일하게 돈을 잃지 않는 관리회계를 현실감 있게 설명했다.
설비나 인테리어 투자 없이 한국돈 천만원을 투자해서 하루 6시간 영업만으로 망하지 않는 라멘가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신뢰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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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몇 그릇을 팔아야 재료비, 월세, 인건비를 낼 수 있지?
→ 변동비, 고정비, 공헌이익, 손익분기점에 대한 설명
이 시점에 판매가격을 1000원 더 올려도 될까?
→ 매출 확대, 성장 기획 포착, 위기 상황 타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검증하게 하는 관리회계
개인 사업자와 법인, 어떤 형태가 회계 처리에 더 유리할까?
→ 소비세(부가세), 세법상 비용 처리, 소득세, 법인세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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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적정 비용률
F : Food : 월재료비 30%
FL : +Labor : 인건비 포함 60%
FLR : +Rent : 임대료 포함 70%
적어도 자신이 진입하려는 산업을 적정 비용률은 알고 사업을 시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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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무료로 약간의 정보를 제공하고 고액의 정보 상품을 판매하는 100% 광고하는 '누구나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무시하는 것이 상책!
그럼에도 눈여겨볼 부분은 "구조화"와 "자동화"
System & 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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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현금, 자금)은 기업의 혈액. 혈액이 없어지만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없음. 잉여자금이 적은 것은 빈혈 상태로 활동하는 것.
현금 흐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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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사칙연산만 할 수 있으면 개인 사업을 위한 관리회계를 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공부를 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에요.
그 시간과 에너지가 우리 어린 시절 구구단을 외웠던 투자보다는 조금 더 정성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종이와 펜을 옆에 두고 저자가 설명하는 계산들을 직접 필기하면서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조였어요.
생업도 아닌 부업, 그리고 전일 영업도 아닌 점심 6시간 부분 영업이기에 생업으로 전일 영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원가 절감을 위한 레시피 효율화라든지, 점심 영업이지만 계절 프로모션을 통해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한 점, 코로나 시기 영업장 폐쇄시 손해를 최소하고자 진행한 공공기관과의 네고 등등
현실적 고민들과 그것들을 통한 관리회계 설명이 상당히 실제적이네요.
긴 시간 우려낸 돼지뼈 육수의 맛처럼 진한 맛의 책, 즉 학술적인 책이 아니랍니다. 저자가 운영한 드래곤라멘의 '진한 멸치 라멘'과 '담백한 간장 라멘'처럼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꽉 찬 책이에요.
회계 서적 읽다가 중간에 던져버리신 분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미 영업장을 운영하시는데 돈을 벌고 있는지 의심스러우신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소설 읽듯이 술술 읽히지는 않지만 숫자를 설명한 부분들은 종이에 수식으로 정리하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