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았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한다 - 25살 청년은 어떻게 보험 영업으로 자기 삶을 변화시켰을까?
노원명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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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제목 : 미치지 않았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한다
| 저자 : 노원명
| 출판 : 나비의활주로 · 2025.05.08

딱 3년이었다. 5평 허름한 반지하 자취방에 살면서 오토바이로 치킨 배달을 하던 내가, 35평 규모의 신축 아파트에 살면서 벤츠 S클래스를 타기까지 걸린 시간이.

프롤로그의 첫 문장. 강렬한 훅!

25살 청년이 3년만에 보험영업으로 우뚝 선 이야기. 자기계발서이면서 영업인 실용서. 영업인들이 정체성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 지금 결단하고 천천히 완벽해져라.
- 자신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투자다.
- 투자의 최종 목표는 건강한 에너지다.
희망 사항과 목표를 철저하게 구분하라.
- '열심히'는 전략이 아니다. '똑똑하게'가 전략이다.
- 검소하게 산다는 이유로 저렴한 인생이 되지는 마라.
- 100 마이너스 1은 99가 아니라 0이다.
자신감과 겸손이 함께하는 세트 플레이가 성장의 발판이다.
- 우리는 각자 인생의 개척자.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자.

20-30대가 읽으면 도전 뿜뿜할 책.
40-50대가 읽으면 부디 이 성공이 지속되길~ 마음 속으로 기원하게 되는 책.

사실... 보험영업인으로서 을이 아닌 갑이 되라는 부분에서는 오래전 보험설계사가 자기 편한대로 중간에 보험설계를 바꾸려고 했던 기억이 나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고객에 대해 갑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대해 을이 되지 말라는 것이라는 의미였구나... 설마했네... 하며 안도하기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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