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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기적 결정
원혜영 지음 / 영림카디널 / 2024년 12월
평점 :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죽음'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삶'을 사는 것이다.
풀무원 창업, 5선 국회의원 원혜영 대표. 웰다잉 문화 전도사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 대한민국을 향해 현실적인 웰다잉에 대한 제안
1. 나의 의지를 알리는 유언장을 쓰자
2. 모두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3. 내가 바라는 마지막 돌봄 방식 선택
4. 스스로 정리하는 삶의 기록을 써보자
5. 내가 원하는 추모 방법 선택
책을 읽다가 보건소로 달려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완료!
책의 안내는 상세하고 친절하다. 진심이 듬뿍 담겨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위해 업데이트 하며 챙겨야 할 아이템들이 많다. 감사하다.
저자는 마지막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를 위한 이기적인 결정이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사회를 위한 가장 이타적인 결정이라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