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드디어 내년이면 고3이다. 세상을 향해 내딛을 준비를 하면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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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세트 - 전8권
김용 지음,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옮김, 이지청 그림 / 김영사 / 2003년 12월
71,200원 → 64,080원(10%할인) / 마일리지 3,56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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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지만 종종 여유를 갖고 싶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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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지만 냉철한 사고를 잃으면 안 되겠지?
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논리력을 기르자.
철학의 모험
이진경 지음 / 푸른숲 / 2000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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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교양이 어느 정도 쌓였으면,
이제 창의적인 발상을 해야겠다.
철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사고의 폭을 넓혀보자.
한국인을 위한 교양사전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4년 12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2005년 01월 22일에 저장
절판

논술을 하려면 먼저 교양을 쌓아야겠지?
아무래도 시사를 모르니까 전반적으로 훑어놓은 책을
읽어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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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여행 1
카트린 클레망 지음, 양영란 옮김 / 동문선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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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외교관의 아내로서 각국을 돌아다녔다는 분이 지은 책입니다. 테마는 종교가 될 것 같네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을 모두 다니며 그 나라 고유의 종교에 대해서 직접 겪으며 그 교리 등을 배웁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는 저로서는 그 모든 것들이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런 것을 가르치는 종교도 있구나~ 이런 면도 괜찮네~ 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의 주인공처럼 각국의 종교, 이슬람교나 카톨릭 등도 나름대로 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별다른 지식도 없이 한 문화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고, 그 편견을 깨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편견이 조금은 없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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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한국남북문학100선 49
이광수 지음 / 일신서적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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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공부를 하면 단종은 솔직히 그다지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그 뒤를 이은 왕의 업적에 대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일까? 사실 단종에 대해서 읽었을 지라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별 감정을 갖지 않았다. 단순히 불쌍하다는 감각조차도 없었다. 이 책도 단종이라는 이름보다는 이광수라는 작가를 보고 읽었었다. 그럭저럭 이야기는 현대적으로 전개가 된다. 단종이 왕위를 찬탈당하는 그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다. 계속 흘러가서 클라이막스도 없고, 엔딩 부분의 감동도 없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만큼 천천히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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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이야기 1
김용택 지음, 황헌만 사진 / 열림원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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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시 공부를 하다가 본 이름이기는 했지만 어떤 분이신지는 거의 몰랐던 분입니다. 그런 분을 이 책을 통해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섬진강 근처의 마을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한 이 책을 정말 인상 깊게 읽었어요. 어떤 기억들에 대해서 서정적으로 써놓은 부분도 있고, 고기잡이 하던 경험을 감칠맛 나게 써놓은 부분도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써놓으셨더군요.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본 다음에 만족을 얻는 경우가 적었는데 이 책은 사고 나서 대만족이었어요. 이렇게 제가 잘 모르는 시골에서 자라난 이야기를 적어놓은 책들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더군다나 문체도 천박하지 않아서 안성맞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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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세계사여행 사계절 교실밖 시리즈 6
김성환 지음 / 사계절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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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세계사 여행, 나름대로 이름은 거창한데 저로써는 솔직히 별다른 차이를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평소 지식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계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 여러 사건들을 골라 간단하게 그 사건이 그 시대에서 어떤 의미를 띠고 있었는 가를 풀어놓은 책들인데요. 원래 조금 무식한 저로써는 평소에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것들을 뚜렷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느 역사책처럼 가라앉아 지루하지 않은 문체가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사면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며 후회를 하는 저로써는 이 책을 읽은 것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저 하나에는 국한되지 않을 것 같네요. 꼭 저같은 사람 있으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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