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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혼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64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황종민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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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얼마나 츠바이크를 좋아했던지 을유세계문학의 <오스트리아 문학선> , 서문당 문고의 <황혼의 이야기> , 이윤기 번역의 <유태인 대표작가 단편선>에 실린 작품까지 모조리 찾아 읽었다.
한때 마음을 환하게 비추었던 작가의 작품들이 문학동네에서 나오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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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열기 열린책들 세계문학 293
엘리자베스 보웬 지음, 정연희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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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번역되지 않은 1938년의 <마음의 죽음>의 작가. 10년 후 쓴, 이 소설은 마치 실비아 플라스가 소설을 썼다면 꼭 이와 같이 쓸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문체에 신경을 쓰면서 꼼곰히 읽어야 할 소설. 이런 소설을 번역해준 번역가와 출판사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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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신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54
이반 부닌 지음, 최진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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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의 20세기 적자는 단연 부닌이다. 사랑과 우수로 점철된 아름다운 세계가 그의 작품들에 오롯이 딤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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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트의 만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45
이자크 디네센 지음, 추미옥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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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그녀의 소설을 읽어 가노라면 어느샌가 그녀가 묘사하는 장면들이 마법으로 변하는 순간들이 있다. 마치 가나안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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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잡기
다케우치 요시미 지음, 윤여일 옮김 / 에디투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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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의 <루쉰전>을 읽고 그 치밀함에 놀랐는데 이번의 이 책을 읽고 또 한번 놀랐다. 한 외국작가의 작품을 번역하는 단순한 수준을 넘어 그의 시대와 사상 및 그 뿌리까지 추적하고 싶은 욕망이 글로 화해 페이지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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