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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학교 요괴반 4 -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 ㅣ 환생학교 요괴반 4
파키나미 그림, 윤종문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평점 : 
소정이가 다시 인간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요괴 친구들이 애쓰고 있는데요,
환생학교 요괴반 4권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드라큘라의 성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
이렇게 가파른 곳에 드라큘라의 성이
있다니~~ 저라면 이미 가는 걸 포기 ㅎㅎ
드라큘라의 성에서
마법진이 그려진 종이를 발견하는데요,
혹시 이 마법진으로 차원의 문을
열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드라큘라는
마법진을 만지지 못하게 해요.
"마법진을 잘못 만지면
너희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단 말이야!"
소정이가 들고 있던
종이를 빼앗으며 드라큘라가
말하죠.
앗! 그때 소정이는 종이에
손가락을 베고
피가 맺히는데요~
드라큘라 앞에서 피라니!!
너무 긴장해서 숨이
저절로 참아지더라구요.
피 냄새를 맡은
드라큘라가 이성을 잃고 말아요.
크아아아~~
아니 어떡하면 좋아요!!!!
드라큘라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드라큘라가 좀 이상해요.
목소리도 여자 같고
슬프게 울기까지 해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친구들은 드라큘라를 원래로
되돌리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연구 일지와 다양한
마법의 주문서를 만나볼 수 있어요.
처음 찾았던 연구 일지 3은
축제의 도시에서 알게 된 마법인데
음표가 그려져 있었어요.
늑대 인간은 거기서 힌트를 얻어
악보에서 마법의 주문서를
찾았지요!!
마법진 위에서
"타란탈레그라"를 외쳤어요~
이제 돌아올 거지??
앗! 그런데 갑자기
두둠칫~ 춤을 추기 시작해요 ㅎㅎ
게다가 표정은 세상 무섭게
눈도 빨갛고~ 크으
3분 지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는 드라큘라!!
쉴 틈 없이 추리를 할 수 있도록 하다가도
웃음 코드는 꼬옥 넣어주는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
마법의 주문을 찾는 과정도 재미있고
그 주문을 외쳤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를 미리 예측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런데 구미호만 빼고
모두 드라큘라에게 물려서
원래 모습을 잃어버리는데요,
이렇게 한 명 남을 땐
진짜 긴장감 백배!
구미호 힘내!!!!
드라큘라에게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연이 있었네요.
책으로 꼭 확인해 보세요~
이제 소정이가 갈 시간이에요.
마법진도 찾았고
일월화도 있으니
돌아갈 수 있겠죠?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과
작별 인사까지 하고,
차원의 문을 열려고 했는데,
빛이 사라져버려요.
세상에 마법진 모양이
달랐던 거 있죠?
저 벌써 돌아가는 줄 알고
살짝 긴장했잖아요..
아직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을
보내 줄 수 없어요.
다음 이야기도 넘 궁금하거든요.
차원의 문 열기에 실패하고 만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을
누군가 바라보며
이번 편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