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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9 -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ㅣ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9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7월
평점 :

이번 내일은 실험왕 시즌2 9권의
주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건데요~
기후 위기의 원인도 알아보고
에너지 하베스팅의 개념과 함께
탄소 중립의 실천까지 다루고 있어요.
자, 그럼 내일은 실험왕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환경운동가 하면 그레타 툰베리가
떠오를 만큼,
아이들에게도 유명한 툰베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새벽초 툰베리가 된
홍사과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홍사과는 툰베리처럼
홍사과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툰베리처럼 미래를 위한 금요일에
1인 환경 캠페인을 벌였어요.
덕분에 그 주변에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 버리는 상황이 벌어지죠.
한편 이론은 최신판 게임기와
친구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투라이트의 방송에 론이가 3번이나
출연하는 조건인데요,
론이가 출연하면 새벽초 실험반
구독자들이 그쪽으로 몰려갈 수
있다는 상황이고 친구들도 서운해
하는 상황이에요.

그때 이론은 원소 선배를 만나는데요,
이론의 고민을 지구 온난화에
빗대어 설명해 준답니다.
아니, 진짜 뼛속까지 이과??
지구 온난화와 이론의 선택이
어떻게 연관이 있지??
이런 궁금증으로 원소 선배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또 빠져듭니다
신기 신기~~ ㅎㅎ
1도 차이로 지구에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과
온실가스를 이루는
이산화 탄소, 메테인과 같은 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탄소중립 정책'이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그렇다고 지구를 위해
인류의 발전을 포기할 수도 없는데요,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거나
배출된 탄소를 재사용하면서
인류의 발전을 지속하면서도
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탄소중립이라는 말씀!!
그러니까 친구와 게임기 모두를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동기부여가 되는 거겠죠? ㅎㅎ
와우 내일은 실험왕 스토리
완전 신박하죠? 그런데 또 이렇게 읽어보니
이해가 잘 되는 거 있죠!!

이제 내일은 실험왕 내용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재생종이를 만든다든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죠.
그중에서도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기술인
에너지 하베스팅이 아주 흥미로웠어요.
키트로도 만들게 되지만,
박사님의 설명이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소리 지르기는 진동에너지
감기 걸렸을 때 열나는 건 열에너지
방귀 뀌는 건 가스 에너지래요.
그러더니 본격적으로 실험을 하는데
마찰력을 이용하니 정말
전구에 불이 켜지는 거 있죠?
이 실험 내용은 내일은 실험왕 키트로
제공되니 만들어서 직접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라요.
그리고 탄소중립의 집 이야기는 직접
책으로 보시는 게 좋은데,
진짜 이런 방법이 있다고?
신기함의 연속이었어요 ㅎㅎ
2015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서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모두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의무를 부여하는데,
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 폭이
산업화 대비 섭씨 1.5도를
넘어가는 것을 경계하며
탄소 중립을 이뤄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사용하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리기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등
요즘 주변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활동이잖아요.

우리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서
탄소중립을 이뤄보자구요!!
마찰 전기로 빛나는
에너지 하베스팅 타워도 만들고
실험 보고서도 써보고
실험왕 완전 정복 퀴즈도 꼭 풀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책을 기다리며 이만 총총!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