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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윤순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평점 :

살아남기 시리즈는
한 편의 재난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특히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는
우리나라에도 금방 닥칠 것 같은
위기여서 더욱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2는
해수면 상승이 전 세계에서
대규모로 일어났고
폭우에 빙하 쓰나미까지 발생해서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 보도와 함께 시작합니다.

피피와 케이형이 있던 섬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요~
정말 파라다이스호가 섬에 도착해보니
섬이 거의 바다에 잠겨있었어요.
포기하고 떠나려는 그 때,
지오가 피피와 케이형은 사람들과 함께
분명 대피소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말했고
선장님은 섬의 동쪽 첨탑으로
배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어요.

아, 이 때 얼마나 심장이
두근두근 하던지~
이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나
분명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고 있을텐데..

배를 타고 대피소로 가보니
피피와 케이 그리고
정말 180명 정도가 있었어요.
그러나 파라다이스호에
탈 수 있는 인원이 41명이었어요.
맞아요.. 배가 물에 안전하게 뜰 수 있는
무게가 정해져 있지요.
이 위급한 상황에서 선장님은
채취한 광물을 모두 바다에
버리고 사람들을 태우기로 했어요.
와!! 박수!!
진짜 멋져요~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서로 배려하고 함께 하려는
마음 같아요.

그렇지만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사람들을 태웠지만
식량도 물도 부족하고
배의 계기판도 고장나버렸어요.

모두를 태운
파라다이스호는 계속 흘러가다가
북극까지 오게 되었어요.
그러다 빙하에 닻줄까지
박히게 되었죠.
모두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어떻게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가
가능할 걸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