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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마이 그래머 코치 My Grammar Coach 표준편 (2026년용) - 개념 잡는 중학 영문법 ㅣ EBS 마이 코치 (2026년)
이상엽.서우식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21년 12월
평점 :

여름방학은 겨울방학과 다르게 체험학습을 다니기에도 좋고 활동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어려운 것보다는 심화복습이나 강의를 들으며 하는 공부가 효과적인것 같아요. 울 1호는 영문법 강의를 들으며 혼공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EBS 중학의 인기강좌인 EBS 마이 그래머 코치 표준편으로 공부해보려구요~!!

차례를 보니 총 11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차례만 보아도 중학 영문법을 총정리 하는 문법 종합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공부할 내용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넘 편하네요 :)

우리말만 알면 영어를 더 쉽게 알 수 있어요.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우리말과 비교해서 쉽게 풀어준답니다. 강의를 들을때도 이 부분부터 알려주셔요. 현장 테스트 결과, 우리말과 영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바탕으로 영문법을 설명할 때 학생들이 영문법을 이용해 써 보려고 하는 호기심이 늘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잘 아는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학습효과가 큰 것 같아요.

문법 공부를 최대한 단순화 시켰어요. 중요한 것들을 먼저 학습하고, 자잘한 것들은 추가 문법에서 나중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래서 딱 중요한 개념을 잡는데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하려 하면 문법이 복잡하고 까다롭게 느껴져요. 당장 중요하지 않은 번거로운 암기 사항, 곁가지 문법,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것은 나중에 학습해요. 그게 바로 추가문법이에요

연습문제를 풀어보니 이런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은게 티가 확 나더라구요. 명사쓰는 것은 잘했지만, 품사를 찾는 문제는 어려워했어요. 틀린 부분 찾는 것도 오답이 많이 나왔구요. 그래서 EBS중학 마이 그래머 코치 표준편 강의를 반복해서 보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문제들이 깔끔하고 꼭 필요한 것들을 담고 있고 양이 많지 않아서 아이도 푸는 것을 좋아했어요.
EBS중학 마이 그래머 코치 표준편 교재는 중학내신 준비도 잘 되겠지만, 초등고학년들도 EBS중학 마이 그래머 코치 기본편부터 표준편까지 보고 나면 훨씬 영문법이 편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한번에 다 끝내려고 하지 말고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도 팁인 것 같구요. 이번 여름방학에 EBS중학 마이 그래머 코치 표준편으로 영문법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