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 8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8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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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8권이 도착하자마자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침대에 숨겨놓아서 지금 제가 찾은 거 있쥬? 그래서 에그박사 책은 꼭 소장하는데요. 보고 또 보고~ 보고 또보고~ 계속 보기 때문이에요. ㅎㅎ 그럼 이번 8편을 얼렁 소개해드릴께요!!

 

 

에그박사는 너튜브로도 열심히 챙겨보고 있어서 책으로 나오면 더욱 행복해 한답니다. 왜냐하면 책에서는 중간 중간 퀴즈게임도 있고 생물도감 그리기도 할 수 있어서 자기도 에그박사가 되어 양박사, 웅박사와 함께 채집을 하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8편에서는 축제에 등장한 공포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람과 가축류의 피를 빨아 먹는 모기와 진드기, 벼룩, 빈대, 머릿니! 캄캄한 밤하늘을 떠도는 박쥐들까지 만날 수 있어요. 으스스한 체험이 되겠는걸요?

 

 

흡혈동물은 다른 동물 등에 붙어 피를 빨아 먹고 사는 동물을 말해요. 흡혈 모기와 흡혈 진드기부터 만났어요. 그리고 특별히 우리 웃소 친구들이 에그박사 8권에 나오더라구요~ 역시 웃소는 모기를 만났을 때 다양한 유형들을 재미있게 보여준답니다. 저희집 2호는 소리로 모기를 무찌르는 유형이에요~ ㅎㅎ 어찌나 소리를 지르는지 흠... 그리고 진드기에 대처하는 법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까지 알려준답니다. 진짜 유용하져~!!!

 

 

 

 

2장에서는 오싹 오싹 박쥐를 탐구해요. 박쥐 몸의 구조부터 하나씩 잘 살펴볼 수 있었어요. 박쥐의 날개는 길게 뻗은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늘어나 만들어진 것이래요. 얇고 튼튼한 막 형태이고 이 막을 비막이라고 해요. 박쥐의 눈은 어둠속에서 생활하느라 퇴화되었지만 앞을 전혀 못보는 것은 아니에요. 시력이 좋지는 않지만 청각이 발달했답니다. 발바닥이 앞을 향해 있어서 갈고리처럼 생긴 발로 여기저기 잘 매달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박쥐는 주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어요. 초음파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며 먹이를 찾아내고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고 중간중간 활동지도 풀면서 독서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에그박사 8권 출간을 기념해서 8개의 퀴즈를 준비했어요. 퀴즈를 푼 분들 중 정답 여부와 상관없이 88명을 뽑아 선물을 드린데요! 꼭꼭 참여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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