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8 : 핑크빛 베이커리타운 브레드 이발소 8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브레드 이발소를 애니메이션으로 열심히 보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진짜 브레드이발소는 어른인 저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많은 캐릭터들이 브레드 이발소에서 변신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이번 브레드이발소 8편에선 누가 어떤 변신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표지부터 핑꾸 핑꾸 분위기가 납니다. 모두다 하트뿅뿅네요. 등장인물을 보니 로미오와 줄리엣 꼬마 초콜릿이 나오네요. 핑크빛 베이커리타운이라는 8권의 등장인물부터 표지까지 어떤 사랑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초콜릿케이크와 딸기케이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초콜릿 케이크 집안의 로미오와 딸기케이크 집안의 줄리엣이 사랑에 빠졌어요. 하지만 줄리엣의 아빠는 "초콜릿케이크 주제에 감히 내딸을 넘봐" 라며 둘의 사이를 막습니다. 로미오의 아빠도 화를 내며 딸기케이크 줄리엣을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지요. 그래서 이 두 케이크가 포기했을까요? 아니요. 이 둘의 사랑은 더욱 간절해진답니다. 두근두근 핑크빛 로맨스~!!!

 

 

그렇다면 이 두 케이크는 어떻게 했을까요? 먼저 로미오는 지폐 다발을 들고 브레드 이발소로 달려갑니다. 아니 왜 브레드 이발소로 달려간 걸까요? 과연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베이커리타운의 뉴욕베이커리에 있는 초콜릿 코너에요. 벽을 사이에 두고 화이트초콜릿과 다크초콜릿이 나뉘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죠. 원래는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은 한 공간에 있었는데 손가락 괴물이 나타나 서로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는 하얀 벽이 생기고 말았답니다.

 

 

꼬마 초콜릿은 브레드 이발사님께 편지를 써요. "브레드 이발사님께! 저는 초콜릿 마을에 사는 꼬마 초콜릿이에요~ 저희는 하얀 벽때문에 오랫동안 따로 살고 있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꼭 다시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과연 브레드는 이 꼬마초콜릿의 사연을 해결해줄까요? 헤어진 초콜릿들은 서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애니메이션이라 만화책인줄 알았는데 글밥도 있고 그림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엽서까지 들어있어서 캐릭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완전 선물 같은 책이랍니다!!

 

 

 

 

한솔수북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