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사피엔스 - 한 번에 정리하는 인류 문명의 역사
벵트 에릭 엥홀름 지음, 요나 비에른셰르나 그림, 김아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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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고도 유익한 책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짧게 소개한다면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 관한 책이에요~!!

 

인류의 역사를 한 책에 모두 담고 있답니다~

 

 

세계사와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중점은 인간에게 두었다고 할 수 있어요.

 

인류의 역사를 한 눈에 정리해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에요~

 

그럼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볼까요?

 

 

 

 

멀고 먼 인류의 탄생부터

 

농업의 시작과 과학의 등장으로

 

인류는 미래로 향하고 있어요.

 

사피엔스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가 발달과 혁명을 통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역사기록처럼 책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주제별로 그림과 함께 책이 서술되어서

 

읽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무덤에 담긴 이야기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어요.

 

매번 박물관에 갈 때마다 무덤에서

 

좋은 것들이 나오고

 

전시까지 해놓았는데

 

정작 왜 무덤이 중요한지는 잘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인류는 죽음 이후에도 삶이 이어진다고 믿었어.

 

무덤 안에는 죽은 사람이 천국으로

 

향하는 길에 가지고 가면 좋을 법한

 

물건들이 묻혀 있었어.

 

-47-

 

 

 

아이는 박물관에서 유물을 볼 때

 

고구려, 신라, 백제 혹은 다른 시대의

 

어떤 중요한 물건인지만을 살펴보았는데

 

무덤에 죽은 사람이 가지고 갈만한 물건이

 

들었다는 글을 읽고는

 

다음번엔 무덤의 주인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데요.

 

 

그러고보니 이제것

 

그 무덤의 주인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와 저는 새로운 시각을 하나

 

얻을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10만 년전 지구에는 여섯 종의 인류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그 수를 70억 명으로 불리고

 

과학과 예술의 꽃피운 건 호모 사피엔스,

 

바로 지금의 인류 뿐이에요.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작은 체구의 인류는 어떻게

 

30만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지구의 일인자가

 

되었을까요?

 

인지, 농업, 과학의 혁명은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을까요?

 

10대를 위한 사피엔스에서

 

찾아보세요~:)

 

 

10대도 인류의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역사를 통해 시야를 확장하면서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새로워지면서

 

몇 발자국 앞을 내다보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단순히 지식과 정보만이 나열된

 

역사책과는 달리 <사피엔스> 책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생각해보게 한답니다.

 

" 세상이 발달한만큼 우리는 더 행복해졌을까?"

 

이러한 질문들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통해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한 뼘 더 성숙한

 

사피엔스가 될 수 있을거에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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