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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 - 이 새벽, 세상에 나서기 전 하나님과 둘만의 시간
김유진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9월
평점 :

“나의 새벽엔 언제나 그분이 함께 계셨어요.”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몰고 온 김유진 변호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포함한 두 권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유튜브 구독자 20만을 돌파하는 등 지난 수년간 수십만 독자와 구독자들에게 ‘새벽 기상’ 루틴을 전파해온 김유진 변호사. 사실 그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유진 변호사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해볼께요~
미국 뉴욕주, 조지아주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파워 인플루언서에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에모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어요. 현재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에요.
김유진 변호사는 인생에서 외로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해요. 어렸을 때부터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했고 서양 문화권에서 홀로 동양인으로 자라며 인종 차별을 겪어야 했어요. 처음에는 괴롭고 힘들었지만 점점 혼자 있는 시간에 적응하면서 외로움이라는 조각칼로 자신을 멋지게 조각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했지요. 그리고 그 힘의 원동력에 대해서 책으로 쓰게 된거에요.

어웨이크는 part 5로 이루어져 있어요. 무거운 그 가방, 내게 맡겨주면 안 되겠니? 나의 새벽이 당신의 새벽과 조금 다른 이유, 하나님이 이끄시는 모험, 하나님의 발자국을 보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실 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제목만 보아도 참 가슴에 와닿는 문구들이었어요.
특히 프롤로그에서 가방의 무게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가방은 마치 저자뿐만 아니라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참 버겁게 들고 가는 삶의 무게와 같아요. 언뜻 보기엔 그냥 가방이지만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보이지 않고 그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를 견디며 매일을 메고 다니는 가방말이에요.

아무리 정리해도 줄지 않는 가방안에 짐을 쉽게 던져 버릴 수 없는 이유는 그 가방을 놓는 순간 쥐고 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 같기 때문이에요. 그건 포기랑 같은거니깐요. 그래서 더 가방을 채우고 또 채우니 가방은 더욱 무거워지고 삶은 더 불안해졌어요.
이런 저자의 고백에 하나님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로라"는 성경구절로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하나님께 내려놓는 것인지 그 방법을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저자는 그 가방을 이제는 내려놓은 상태라고 말했어요. 어웨이크라는 책을 통해 어떻게 그 가방을 내려놓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가방을 내려놓게 되는 과정들이 잘 나와있었어요~
저자의 화려한 이력을 읽을땐 참 많이 노력한 사람이구나! 자기계발에 철저했네~ 머리가 참 좋았나보지! 그런 생각을 해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으며 실패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 실패 속에서도 그녀를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가는 여정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무거운 가방을 메고 힘겨워 하는 우리에게도 무거운 그 가방, 내게 맡겨주면 안되겠니? 라고 묻고 계신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렇게 하나님께 맡긴 무거운 우리의 짐가방 대신 우리에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남을 수 있어요~ 작은 소소한 것들로 다른이들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