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 하루 30분 몸의 감각을 깨우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변화, 몸육아의 비밀
김승언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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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 육아법 · 몸육아>

"백 번 자나소리하기보다 한 번 안아줘라!

수많은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을 치료한 국내 1호 아이몸발달 전문가의 솔루션 육아법"

김승언 지음  / 출판사 : 카시오페아

 

 

연년생 두 사내아이들과의 육아는 늘 언제나 시름소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이 와서 안기고,
매달리고, 덮치고, 기대면 곡소리가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의 돌발행동에 간혹 놀라기도 아이들을 혼내는게 다반수였던 것 같고, 아이들이 심하게 장난을 치면 늘 먼저 겁을 먹어 아이들을 야단치기 바빴다면 나는 이런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특별히 없었던 것 같다.
하루 30분 몸의 감각을 깨우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변화, 몸육아의 비밀이 담긴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활동성 넘치는 행동이나 움직임에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이들의 행동은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감각을 건강하게 발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성장하기 위한 생존 방법인 것이다. 몸놀이를 하면서 아이는 자기 몸의 능력을 알아간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이가 먼저 몸놀이를 요청한다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p.58) 이라는 문장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을 자세히 보게 되고 관찰하다보니 머리로 생각했던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되니 넘 신기한 것 같기도 했다. 무어솝다 아이를 잘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단연 몸놀이라는 사실을 통해 조금은 버겁고 힘들더라도 아이들과의
신체놀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뛰어놀고 신체놀이를 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책 좀 읽을까? 라고 말하고 무언가 집중하는 모습을 원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대부분 몸으로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생각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손도 몸의 일부고, 생각하는 동안 작동하는 뇌도 몸의 일부다. 몸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래서 몸을 잘 쓰는 것은 모든 능력의 기초가 된다.' (p.113)
의 문장처럼 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랬는데 생각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요구하고 바라는 행동은 전혀 달랐던 것 같다.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을 통해 아이의 몸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우리 아이들이 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백 번 잔소리하기보다 한 번 안아줘라!" 라는 아주 짧지만 강력한 문장에서 느껴지는 몸육아가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며, 아이의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와 함게 몸의 감각을 깨우면 일어나는 변화를 구체적인 예로 설명해주고 있어 더욱 쉽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몸놀이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힘들고 어려운 육아에서 즐겁고 쉬운 육아를 할 수 있게 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였다. 하루 30분의 투자로 아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이 기적을 만드는 육아솔루션을 배울 수 있어 꼭 많은 육아맘, 육아빠들이 읽어보길 바란다.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현명한 육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놀라운 변화를 꼭 체험해보길 바라며 나 역시 엄마된 입장에서 이 책을 만난거에 너무 감사하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아이의모든것은몸에서시작된다#카시오페아#김승언#몸육아#육아법#아이몸발달#선예#발달장애#몸육아의비밀#기적같은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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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 초등.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숙어.표현 ㅣ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라임 지음 / 라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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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 초등영단어 · 초등영어

 


"초등 · 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 · 숙어 ·표현

청크로 배운다! 만화로 읽는다! 반복으로 외운다!"

라임 스토리  / 출판사 : 라임

 

 

​요즘들어 큰아이가 영어단어를 배워오면서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지 하며 매일 생각하며 영단어 책이며 영어관련 책을 구입해서 보지만 결국 작심3일도 되지 않아 나의 포부는 흐지부지하고 마는데 그런 나에게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영단어를 익히고 외울 수 있는 책으로 초등 · 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 · 숙어 · 표현을 담은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1] 을 선택했다. 만화를 이용하여 나같이 영어 단어 외우기가 힘든 육아맘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책인지라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만화라고 해서 설마 내가 하나도 못알아 듣는 구성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바로바로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짧은 영어 대사로 된 스토리가 쉽게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 과정에서 중요 단어, 숙어, 표현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머릿속에 어? 이 단어 내가 봤던 단어인데! 라는 기억이 남기에 새로나온 단어를 암기하면서 다시금 재 암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야말로 '영단어를 실용적으로 배우고, 재미있게 읽으며, 반복해서 외운다.' 라는 말이 딱 맞는 만화영어책이 아닐까 싶다. 나는 처음 책장을 넘길때는 쭉 영어만화를 읽듯이 그림과 함께 보니 좀 더 수월하게 읽혀졌고 난중에는 해석부분과 함께 읽으니 몰랐던 내용에 대해서 더 알게되는 기분이라서 만화는 만화대로 재미있고, 영어는 영어대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특히 만화가 추리와 어드벤처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서 보면서 궁금증과 의문을 풀기위해 책을 자꾸 읽어보게 되고, 나아가 다음 시리즈가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요소요소가 유익한 것 같았다.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1]는 총 7권 구성으로, 스토리가 단권에 끝나지 않으니, 계속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하기에 초등학생이나 중고등생 학생 독자들에게는 정말이지 유익한 영단어 책인 것 같다.
자발적으로 어휘 학습을 이어갈 수 있을 뿐더러, 만화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읽는다는 것 자체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니 나처럼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독자분들이나 영단어를 외워야하는데 암기때문에 주저하고 힘들어한다면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한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1]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영단어에 노출하되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에 나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1]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초등 · 중등 영어 교과서 단어 및 숙어와 표현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게 쉽게 외울 수 있는 마술같은 영어책이라서 나 역시 영어에 대한 공포와 버거움을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느끼기에 충분한 책이였던 것 같다. 나처럼 아이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많은 육아맘들이나 육아빠들에게도 추천하고픈 책이다.
또한 만화속에서 그려지는 뉴스톤을 가지고 벌어지는 악당들과 주인공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겪는 갖가지 모험과 수수께끼풀기와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다. 과연 이들은 위기에 빠진 세상과 친구를 구할 수 있을지 꼭 다음편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시리즈를  섭렵해보아야 겠다는 강한 궁금증이 들어서 재미는 덤인 영단어 책으로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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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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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열 외 8인 ㅣ 창비청소년문학 85
이은용 지음 / 창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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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열 외 8인 : 창비청소년문학 85 · 청소년 소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오로지 맹준열이 될 기회!

아홉 식구 대가족의 웃음 만발 시끌벅적 여행기!"

이은용 장편소설  / 출판사 : 창비

 

 

[맹준열 외 8인]이라는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어릴적 친구의 대가족이 생각이 났다.
내 주변에도 아들을 낳기 위해 대가족이 된 일화를 가진 친구가 몇 있었기 때문이다.
어쩜 나는 어릴적 내 친구가 떠올라서인지도 혹은 부모가 되어보니 저출생 시대, 어딜 가도
눈에 띄는 독보적인 대가족의 삶이 어떤지 한편으로 궁금해서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어릴적 삼남매였는데 이 삼남매속에서도 치열하게 다투고 경쟁하며 컸던 기억이 난다.
엄마, 아빠, 그리고 일곱 자녀로 이루어진 아홉 식구 대가족의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 시끌벅적한 소동극이라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며 맹준열 외 8인이라는 책 제목에 유독 관심이 갔던 나에게 어쩜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리지만 그 속에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금 했던 책이였다.

 

 

 

소설의 주인공 맹준열은 저출생 핵가족 시대에 어딜 가든 시선을 끄는 대가족의 셋째 아들로, 가족과 자아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입곱 살 준열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내용이였다.
준열이가 새 동네로 이사 올때만 해도 셋째이자 막내였고, 낯가림없고 순하기까지 한 어린 준열이를 준열이네 라고 불러지기 시작한다. 준열은 늘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존재감 없이 묻히는 성격에 한장 사람들의 시선에 예민한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다. 가족의 대표 격이 되어 버린 준열과 준열의 가족에게 '맹준열 외 8인' 이라는 별칭까지 붙인 후로 준열은 가족과 함께 움직이는 거라면 무조건적으로 내켜 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아홉 식구가 난생처음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준열이에게 찾아오는 마지막 기회! '오로지 맹준열'이 될 기회를 찾는다.

 

 

 

나역시 요즘같은 시대에 대가족이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고~하며 한숨을 먼저 내쉬게 된다.
엄마가 되니 어떻게 저렇게 낳았지? 어떻게 키워야 하지? 라는 걱정이 들었던 것 같다. 어쩜 맹준열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나 타인들의 무관심한 말투를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은 정말이지 내가 맹준열이였다면 곤욕 그 자체였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쩜 이러한 불편한 타인의 시선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말투가 어쩜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오로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평범한 책이 아닌 이러한 요즘의 문제점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하는 생각이 담겨있는 것 같기도 했다. 

 

 

 

 '대부분 그런거 아냐?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거랑 상대방이 원하는 건 다르니까.
동이에 대한 동이 부모님의 관심은 좋게 말하면 의무감이 강한 애정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관심을 가장한 무관심이었다.' (p.153) 의 내용에서도 나 역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동이가 생각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은 동이 일이라면
뭐든 신경을 썼는데 동이 말에 의하면 늘 핵심을 잘못 짚는다는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세삼 느끼는 바가 컸다. 소설 책 안에서는 끊임없이 사건사고가 생기며,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소동들에서는 즐거운 웃음을 짓게 되지만 한편 가족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품어 주는 장면에서는 잔잔한 감동까지 느끼게 된다.
2박 3일간의 가족여행의 시작과 함께 형의 러시아인 여자 친구 율리야가 집에 찾아와 가족들을 모두 당황하게 만들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섯째를 놓고 오면서 유기견 강아지 하늘이가 함께하고, 펜션이 사진과 달리 낡고 오래된 시골집이고, 음식을 담은 아이스박스를 놓고 오는 등 엎치고 덮치는 예상치 못한 소동들이 줄지어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주인공 준열이의 바램과는 달리 함께 하는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껄렁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준열의 단짝 친구 동이까지 여행에 합류하면서 더 깊은 친밀감을 보여준다. 어쩜 이 소설책에서는 가족이라는 중심하에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맹준열 외 8인' 엄밀히 말하면  '맹준열 외 10인과 1견'으로 자리매김하는 일련의 과정을 웃음짓기도 하고 어쩜 다른 시선의 이야기에 귀담에 듣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맹준열 외 8인] 이였다.
호시탐탐 가족에게서 벗어날 기회를 엿보지만 어쩜 준열이는 가족안에서 자신이 자리를 찾듯이 오로지 맹준열을 천천히 만나고 있는 과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자아를 찾아 가는 준열의 여정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게 되면서 나 역시 어릴 적 나의 모습을 다시금 만나게 되는 순간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 [맹준열 외 8인]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나같은 엄마, 아빠 독자분들도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 창비 출판사로부터 "맹준열 외 8인"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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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늘 여기 - #시 #사랑 #엽서
나태주 지음 / 밥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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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늘 여기 : #시 #사랑 #엽서

 


"풀꽃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에 감성 이미지와 캘리그라피를 더하다.

풀꽃 외 나태주 시인의 친필 6작품 수록"

나태주 지음  / 출판사 : 밥북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넘어가는 요즘에 딱 읽기 좋은 감성을 자극하는
#시 #사랑 #엽서 책으로 풀꽃 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시에 걸맞은 감성 이미지와
캘리그라피를 더한 [다만 오늘 여기] 책을 읽고 있으면 나의 말랑말랑해진 감성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사랑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는 마법의 책이자, 마음에 위로와 안부, 평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다.

 

 

 

​나태주 시인하면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이 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2018.7.19 나태주 지은 시를 나태주가 썼습니다. 라는 시작과 함께 [다만 오늘 여기] 라는
책이 시작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살이를 준비하고 살아가는 이따금 아픈 청춘들과 지친 청년들에게는 위로와 안부를 나처럼 고된 육아나 살림에 잠시 숨 돌릴 곳이 필요한 주부들이나 엄마들에게는 따스한 격려와 휴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자 사랑을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도 사랑이라는 진정한 단어에 대해서 진지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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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과 캘리그라피,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친필로 만나는 26개의 세로형, 29개의 가로형 엽서들이 왠지 더 이 시집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편지를 쓴 적이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문득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싶다면 그저 한 장 툭 찢어 엽서를 쓰기에도 좋고, 방에 걸어두기에도 좋은 책이여서 넘 감성적인 책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 좋았다.

 

 

특히나 요즘 가장 빠져있는 드라마가 바로 아는와이프인데 그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만약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그런 나의 기분에 딱 맞고 공감가는 나태주 시인 중 '삶' 이라는 시가 눈길이 갔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어느것을 잡고 어느것을 놓을 것인가?
오늘도 그것은 나에게 풀기 힘든 문제.'
나같은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했다. 잠시 잃고 지냈던 나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 날 사랑하게 만드는 힐링타임을 만들어 준 [다만 오늘 여기] 책을 통해
잠시 잊고 있고 있었던 묵묵한 나의 감성을 똑똑하고 두들겨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어제 거기가 아니고, 내일 저기도 아니고, 다만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
바로 그 당신께 드리기 위해 엄선한 55편의 시와 함께 #시 #사랑, 그리고 #엽서로 매마른 감성에 담비를 느끼게 해주길 원한다면 [다만 오늘 여기]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 밥북 출판사로부터 "다만 오늘 여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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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백운숙 옮김, 사가노 고이치 / 청림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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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시은 말이 뭔데? : 자기계발 · 대화의 기술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하나를 알아도 열을 말할 줄 아는 유창한 교양인, 열을 알아도 하나도 제대로 말 못하는 교양바보, 당신은 어느 쪽인가?"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사가노 고이치 구성, 백운숙 옮김  / 출판사 : 청림출판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국 대화의 본질은 잃어버리고 서로에게 으르렁거리는
싸움의 화두를 만들곤 한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나는 왜 항상 남편과의 대화에서 원활한
대화가 되지 않고 결국 서로에게 싸움의 계기만 만드는 걸까? 라고 생각하던 중
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라는 책 제목을 본 순간, 어쩜 남편과 내가 서로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였다는 생각이 들자! 이 책은 내가 꼭 필히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지 못해 가족에게 혹은 친구,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하고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 책으로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가지로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계기이자,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혀끝에서 술술 풀리는 마법을 느낄 수 있고, 말하는 즉시 그림이 그려지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섭렵할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다.

 

 

간혹 친구나 가족간의 대화에서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거나,
결혼식장에 가게 되면 주례를 듣게 되는데 너무나도 따분하고 두서없는 주례에 하품이 나오기도 한다.
여자들의 경우 소개팅을 나갔더라 치더라도 말없이 잘생긴 남자보다는 말 잘하고 재미있는 남자를 원하고, 학교에서나 직장등 발표를 할때 우물쭈물하거나 횡설수설하는 사람은 쉽게 외면하게 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책에는 번지르르하게 과장된 말주변이나 말재주가 아닌 교양 있는 대화법을 제시해줌으로써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을 알려줌으로써 명쾌하고 유창한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쩜 나도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아는 것처럼 쉴 틈 없이 뽐내는 청산유수족이였다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는 책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지적 대화의 삶을 추구하는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

 

 

책 안에는 명쾌하게 말하는 기술 뿐만 아니라 식재료(어휘)와 레시피(표현 방법)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 기본이 바로 독서이다. 나의 부족한 어휘력을 기르고, 책을 가까이한다면 어휘를 재구성하고 비슷한 어휘를 알아보는 과정을 거듭함으로서 다룰 줄 아는 식재료도 늘어나는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으니 독서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독자는 이왕에 책을 읽을 거라면 장르게 얽매이지 말고 독서를 하기 권한다. 또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하는 인터넷 검색이 바보로 만드는 습관이라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검색한 뒤에 검색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p.191) 말처럼 검색을 하게 되면 나 역시 내가 아는 단어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이러다보면 어휘가 적어 검색 결과의 폭이 좁아지며, 결과의 진위 역시 확실하지 못하는 거짓투성이 정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검색은 무척 편리한 수단이긴 하나, 그런 단점을 지각하여 지혜롭게 다룬다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내 목적을 위한 대화가 아닌 상대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기술이야말로 앞으로 살아가는 데 유용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오늘부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이 책을 기술을 활용한다면 교양바보 티를 벗고 스토리텔러로 거듭날 수 있을 책이라서 대화의 기술을 알고싶은 독자분들에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책을 꼭 추천해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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